Horse Trail Rides in Beautiful Parks
미국서는 공원길을 트레일(Trail)이라 합니다.
보통 포장되지 않은 흙길이나 산길을 말합니다.
그러나 때로는 홀스 트레일이라 해서 말을 타고 줄을 지어 가는 트레일 라이드도
있습니다. 그리고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아스팔트를 깔은 포장 트레일도 있구요.
사람만 다니는 트레일, 말도 같이 다니는 트레일, 자전거와 사람이 같이 다니는 트레일
다 구분하여 도로 표지판으로 명시를 해놓습니다.
공원길을 가다 보면 이렇게 말을 타고 줄을 지어 가는 홀스 트레일 도로표지판이 나옵니다.
말을 타고 건너는 트레일입니다.
사람만 다니는 트레일입니다.
말타고 줄을 지어 가는 트레일 라이드
쉘터(Shelter)에서 한 구룹이 피크닠을 즐기고 있습니다.
줄을 지어 말을 타고 푸른 초원을 즐기고 있습니다.
여름철 주말이 되면 가족이나 직장 동료들이 함께
공원에 나와 고기를 구워 먹고 즐긴답니다.
지금부터는 공원 트레일 길섶에 아름답게 한창 자태를 뽑내고 있는 있는 야생화,
들꽃들의 군락지들의 향연을 보시겠습니다.
트레일(trail)
오솔길, 시골길, 산길을 의미하며 자연의 산길, 오솔길과 함께 마을길을 걸으며그 속에
어우러져 사는 사람들의 자취까지 함께 둘러 보는 걷기 형태이다.
선진국에서 가장 널리 퍼져있는 걷기형태로 스페인의 산티아고길, 일본의 오헨로순례길,
제주의 올레길, 지리산 둘레길등이 트레일에 속한다.
물 흐르듯이 수평적으로 걷는 걷기운동이다.
등산(climming)
산 정상에 오르는것을 긍극의 목표로 삼고 전문적인 기술과 장비를 갖춰 악천후와 조난등
위험과 역경에 도전하고 극복하므로써 성취감을 얻는 전문적인 걷기 형태이다.
산을 상하 수직 방향으로 걷는 형태이다.
트레킹(trekking)
산을 찾을 때 등산과 달리 산 정상 오르기에 목적을 두지 않고 수평적으로 둘러가는 형태이다
전문지식과 장비없이도 안전하게 산을 오르는 걷기 형태이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위험 부담 전혀없이 걷는 것이 트레일, 등에 땀이 나게 걷는 것이 트레킹,
더 많은 땀이 나게 힘들게 걷는것이 등산으로 간단히 요약할 수 있다.
운동과 노동에는 큰 차이가 있듯 트레일은 운동, 트레킹은 노동, 등산은 중노동에 비유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선진국에서는 노동보다 운동에 해당하는 트레일을 선호하는 것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해야하는 운동이 바로 트레일인 것이다. (블루라이프 인용)
오늘은 말타고 가면서 트레일 길섶의 야생화 퍼레이드를 즐겨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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