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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 방문/서울 성남 수원

살아 숨쉬는 명소 서울 남대문 시장을 가다

 

 

인간의 삶이 숨쉬는 활력이 넘치는

재래시장 '남대문시장'을 가다.

 

오랜만에 남대문 시장을 가니

볼게 너무나 많았습니다.

그런데 특이한 것은 외국 관광객들이

너무나 많았으며 호객하는 상인들도

한 두나라의 외국어는 다 할 줄 안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니 남대문 재래시장이 명소 국제시장이 되어버렸습니다.

 

 

 

남대문시장이 좋은 것은 내 편한데로 행동하면서

쇼핑도 하고 간단한 먹거리를 먹으면서 사람구경도 하고

상품구경도 하는 것입니다.

 

 

 

우리들의 관심은 시장 쇼핑보다 주점부리였습니다.

떡볶기며  김밥이며  오댕이며 옛날에 어머님 시장가실때 따라다니며 먹었던 추억을 더듬어 봅니다.

 

시장 한가운데 노점상에는 별의별 것이 다 있습니다.

 

우리가 먹고 싶은 것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호텔 고급 뷔페도 좋지만 평소에 고국가면 재래시장에 찾아가서 한번

먹어 봐야지 하는 시장음식들이 여기에 다 있습니다.

이게 고국방문 여행의 진수인 것 같습니다.

 

어디 혹시 마음에 드는 좋은게 있나 찾아도 봅니다.

 

다들 옛날 생각들이 나는가 봅니다.

얼마만에 재래시장에서 물건 고르는 모습들입니다.

 

시장보고 군것질도 했지만 배가 고파집니다.

남대문쪽으로 가서 유명하다는 고려 삼계탕집을 찾았습니다.

 

 

오랜만에 따끈한 삼계탕과 깍두기를 보니 반갑습니다.

딴 반찬이 필요가 없습니다. 그저 깍둑기만 있으면 삼계탕 하나로 족합니다.

 

삼계탕이 이쁘게 생겼습니다.

먹어보니 맛도 좋았습니다.

팔도 여행하면서 각 지방의 풍물과 경치도 좋았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먹거리 맛집여행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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