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 수원을 보다.
수원 역사 박물관에 볼거리도 많다.
그중 관심이 가는 것은 근대 수원이다.
어릴적 추억이 있는 근대사이기 때문이다.
세월은 참 빠르다. 어릴적 추억이 이젠
역사에 묻혀 있으니 말이다.
이 영화를 본지가 어꺼제 같은데
이젠 박물관에서 포스터를 보니 감개무량이다.
옛날 다방에서 추억을 한잔 마셔본다.
옛날 전축과 사진기
이것 한대 있으면 그당시 문화생활로 최고이지요.
옛날 리어카 노점상
지금도 사용중인 서민들의 애환이 담긴 손수레.
세월이 너무 빨라 무상을 느낀다.
아날로그의 향취에 흠뻑 젖어 그 옛날을 회상해 본다.
고국이 너무 많이 변해 타향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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