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라스탄은
스톡홀름의 역사가 모두 담겨있는 가장 중요한 곳입니다.
왕궁과 대성당, 노벨박물관 등 스톡홀름에서 꼭 들러야 하는 장소가 가득한 곳이 바로 감라스탄 지구입니다.
하지만 감라스탄의 작은 골목마저도 너무 아름다워서 발길을 쉽게 돌리지 못하게 만들죠. 스톡홀름의 중심인
감라스탄을 걷다보면 이 아기자기한 도시의 따스함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스톡홀름은 바닷가에 위치해 있는데요 워낙 내륙 안쪽 까지 들어와 있다보니 잔잔하여 호숫가로 느껴지는데요,
수면에 닿을 듯 말 듯 한 위치에 위풍당당하게 서 있는 건물이 스톡홀름 시청 건물입니다.
시정사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꽃 옆에서 기념샷
크루즈선은 아니더라도 큰 페리선이 스톡홀름과 리가, 탈린을 운행하고 있는데요, 숙박+이동을 저렴한 가격과 안전하게 할 수 있어서 만약 스톡홀름에서 발트 국가로 이동을 할 계획을 갖고 계신다면 추천합니다.
리다르홀멘 섬에서 다리를 건너 감라스탄으로 들어오면 귀족의 집이 나옵니다.
이곳은 귀족계급이 의회 활동을 하던 공간이었기에 귀족의 집이라고 불리는데요, 내부에는 스웨덴에 거주하던
귀족 가문의 문장이 그려진 방패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쌍둥이들도 구경나왔나 보다.
스톡홀름 왕궁은 1982년까지 왕과 왕비가 실제로 거주했었는데요,
현재는 이사를 하면서 외교 사절단의 숙소나 왕족이 집무를 보는 장소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근위대 교체식은 12시쯤 점심쯤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것을 보기위해 사람들이 스톡홀름 궁전을
점심시간에 많이 방문한답니다.
스웨덴 왕궁
왕궁과 스톡홀름 대성당 사이 광장에 칼 요한 14세(Karl XIV Johan)동상이 서있다.
스톡홀름 항구 모습
칼 요한 14세(Karl XIV Johan)동상
독일 교회
독일 교회 뜰에 있는 아기 철상
스웨덴 조각가 Lis Eriksson이 제작하여 1967년 여기에 전시했다고 한다.
스톡홀름 항구 공사에 참여했던 고아들을 기리기 위함이라 한다.
스톡홀름에서 가장 적은 공공조각물이라 한다.
이 아기 철상 머리를 만지며는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해서 많이들 만저서 빤빤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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