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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여행/스페인

몬세라트 수도원과 바르셀로나 올림픽의 황영조 마라톤

 


몬세라트는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 바르셀로나 근교에 있는 산이다. 이름의 의미는 카탈루냐어로
'톱니 모양의 산'이라는 뜻으로, 분홍색의 역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멀리서도 독특한 경관을 자랑한다.
아서 왕의 성배 전설에 등장하는 베네딕트의 산타 마리아 몬세라트 수도원이 있다.
 

YouTube Bohemian Vlog로 몬세라트 수도원과 몬주익의 영웅 황영조 마라톤 기념물을 보시겠습니다.



세라트 ( 스페인어 : Montserrat ) 는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에 있는 산입니다. '톱으로 자른 산'이라는 뜻의
'몬세라트' 이름처럼 수많은 암석과 봉우리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몬세라트 산 중턱 (해발 1,235m)에
위치한 몬세라트 수도원은 스페인 바르셀로나 대표 관광지입니다.

세라트는 '톱니모양의 산'이란 뜻인데, 높이 1200m의 산이 톱니처럼 6km에 걸쳐
기암괴석으로 만물상을 이루고 있다. 

1881년, 교황 레오13세는 검은 성모상을 수호 성모상으로 지정했으며, 현재 모든 관람객에게 검은 성모상이
들고 있는 
구슬 을 만져볼 수 있도록 몬세라트 대성당 2층이 개방되어 있습니다. 


황영조는
1970년 강원도 출생으로 1992년 바르셀로나 하계 올림픽 마라톤 경기에서 한국인 마라톤 선수로서는
1936년의 
손기정 이후 56년 만에 마라톤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만
따질 경우 사상 첫 금메달을 땃다.

 당시 바르셀로나 주 경기장 서쪽의 급경사 난코스인 '몬주익 언덕'에서 마지막 스퍼트를 통하여 2, 3위로
뒤쫓아오던 
일본의 모리시타 고이치와 독일의 트로이강의 차이를 크게 벌리고 1위로 골인한 뒤
쓰러진 일화로 인해 '몬주익의 영웅'이라고 불리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