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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라카 여행/남아공

도보로 하는 케이프타운 시내 투어 [케이프타운 남아공 아프리카 여행 28]

케이프타운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입법 수도이다.
아프리칸스어로는 카앞스탇, 이카파 라고 부른다. 이 도시의 배후에는 테이블 산이 있으며,
부근에 희망봉이 있다. 수에즈 운하가 개통되기 전에는 유럽에서 아시아로 가는
항로의 주요 거점이었다.

친숙한 KFC도 보이고

아프리카가 아니라 유럽 분위기의 시가지이다.

시가지가 번화하다.

건물들이 유럽풍이다.

여행사에서 도보 투어 가이드를 예약하고 그 가이드와 함께 여행을 시작한다.

여행객들이 제각기 나름대로 여행을 준비한다.

길거리에는 아름다운 건물들이 많다.  마치 유럽 같다.

데즈먼드 음필로 투투(Desmond Mpilo Tutu) 남아프리카공화국 성공회(Anglican Church of South Africa) 
대주교가 향년 90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투투 대주교는 흑인 자유 투쟁, 남아공 민주화, 아프리카 인권운동의 상징적 인물이다.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과 더불어 남아공 백인 정권의 ‘아파르트헤이트(Apartheid : 흑인 차별·분리 정책)’에 맞서 투쟁했다.
그 공로로 1984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 

투투 대주교와 함께

케이프 타운 시내 넬슨 만델라 벽화에서 기념 사진

넬슨 롤리랄라 만델라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평등 선거 실시 후 뽑힌 세계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었다.
대통령으로 당선되기 전에 그는, 아프리카 민족회의의 지도자로서 반아파르트헤이트운동 즉,
남아공 옛 백인 정권의 인종차별에 맞선 투쟁을 지도했다. 만델라는 아파르트헤이트
폐지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노벨평화상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