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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라카 여행/남아공

케이프타운에서 만난 한국 원양어선 오룡호와 선장님 [케이프타운 남아공 아프리카 여행 25]

한국의 원양어선은

참치통조림의 원료인 가다랑어를 잡는 다랑어 선망어선의 시설이 제일 좋으며
그만큼 급여도 노동 강도도 제일 높다.  요즘의 경우 대다수의 다랑어 선망선의 경우
인터넷이 설치되어있으며, 대기업 선박부터 신조와 구형 선박 가리지 않고 설치 중이다.
어선은 작업공간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 보통 선장들은 대형 휴게공간과
어창 및 작업공간 중 하나를 고르라면 후자를 선택할 것이다.
어획량이 돈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멀리 참치를 잡기 위해 남아공 아프리카 해양까지 진출해 있는 한국 원양어선 오룡호

한글도 선명한 제 371 오룡호

부산 선적인 원양어선 오룡호는 참치를 잡기 위해 부산에서 남아공 여기 케이프타운까지 진출해 있다.

오룡호는 정기적인 선박 정비를 위해 여기 머물고 있다고 한다.

중간에 있는 분이 오룡호 선장님이다.
참치를 잡기 위해 여기 장기로 머물고 있어 가족들도 함께 있다고 한다.

멀리 와서 고생하시는 산업 역군 선장님과 기념 사진 한장
언제 이 사진 보시면 잘 계신다고 댓글이라도 한마디 부탁하고 싶다.

갑자기 우연히 만나 서로 반갑고 고마워서 맥주로 정겨운 시간을 나누었다.
부디 건강하시고 귀국할 때는 참치 많이 잡아 부자되시길 바란다.

우리는 은퇴하여 이렇게 해외여행을 다니지만은 현역 시절에는 정신없이
이국 미국에서 열심히 사업을 해서 노후를 준비 했다오.
우리 모두 건강을 위해 건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