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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여행/터키 여행

성 소피아 성당과 돌마바흐체 궁전 투어후 보스포러스 해협 크루즈 [Bohemian Vlog 터키여행]

 

터키 이스탄불 여행

 

성 소피아 성당과 돌마바흐체 궁전 투어를 마치고

보스포러스 해협과 인접 거리를 둘러 보다.

 

 

YouTube Bohemian Vlog로 터키 이스탄불 여행을 하시겠습니다.

터키의 가장 화려한 궁전이자 

아직도 영빈관으로 쓰이는 돌마바흐체 궁전

 

 

돌마바흐체 궁전

터키 이스탄불에 있는 가장 큰 오스만 제국 궁전이다. 

화려한 석조 건축물로 세워진 이 궁전은 원래 목조 건물이었으나 

1814년 대화재로 대부분 불타고 31대 술탄 압둘마지드 1세가 1856년에 재건했다. 

 

 

보스포러스 게이트

화려한 돌마바흐체 궁전에서 보스포러스로 향하는 문으로 대단히 아름답다.

 

 

성 소피아 성당

오스만 제국을 멸망시키고 터키 공화국을 수립한 초대 대통령 무스타파 케말 아타튀르

(1881.5.19~1938.11.10)는 국교를 없애고 세속주의 정책을 취하면서 아야 소프야 모스크를 박물관으로 

개방하고 무슬림만이 출입할 수 있다는 제한도 폐지했으며 종교행위도 금지했습니다. 

 

 

성 소피아는 기독교를 처음으로 공인한 로마제국의 콘스탄티누스 대제(재위 기간 306~337년)시대부터 

건립되기 시작하였다고 하지만, 첫 번째 교회가 완공된 것은 360년, 즉 그의 아들 콘스탄티누스 2세 

때였습니다. 첫 번째 교회는 404년 대지진으로 극히 일부만 남고 거의 파괴되었습니다. 두 번째 

교회는 오랜 기간에 걸친 재건과 보수 끝에 415년 완공되었다고 합니다.

 

 

페르가몬 항아리

고대도시에서 가져온 것으로 일명 알렉산더 대왕의 보물 항아리 중의 하나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아야 소피아에는 2개의 거대한 대리석 항아리가 놓여 있다. 이 항아리는 술탄 무라드 3세가 페르가몬 지역에서

가져온 것인데, 헬레니즘 시대에 제작된 것으로 보인다. 무려 1250L에 달하는 물을 담을 수 있으며,

거대한 대리석 바위 하나를 깎아 만들었다. 오스만 제국 시대에는 예배 중 사람들에게

음료를 나누어주거나 몸을 닦을 수 있게 물을 저장해 놓는 용도로 주로 쓰였다.

 

 

이스탄불에는 보스포러스 해협이 있어 지나가는 배들도 많고 해협위에는

사람들과 차량들이 지나갈 수 있는 긴 다리들도 많다.

 

 

유럽과 아시아를 사이에 두고 있는 보스포러스 해협에는 크루즈 여행도 인기가 있다.

 

 

눈앞에 보이는 바다가 보스포러스 해협이다.

유조선이며 상선 그리고 크고 작은

유람선들이 무수히 떠다닌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