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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여행/그리스 여행

에기나 섬 여행을 마치고 시카고로 출발 [그리스 여행 22]

 

아름다운 에기나 섬 풍광

 

에기나(AEGINA)섬 Saronic Gulf에서 가장 큰 섬으로 2개의 고고학적인 유적을 가지고 있는

이 섬은 아테네에서 에게해쪽을 가다보면 반드시 보아야할 것중에 하나가 고대 그리스의 유적들이 산재해있는

살로니크 만의 섬들 중의 하나가 에기나섬이다.  그리스 정교회의 성인으로 추대된 성 넥타리오스(St Nectarios) 성당은

이 섬의 명소이다. 항구에는 어시장과 과일시장이 서 있고 아기자가한 풍광이 아름답다.

 

 

성 넥타리오스 성당에서 기념샷

 

아름다운 에게나 항구 풍경

 

에기나 항구를 배경으로 기념샷

 

지중해 바닷물에 부부가 처음으로 두 발을 담가 보다.

 

에게해 바다에 발을 담구다.

 

철제 앵커를 배경으로 기념샷

 

아름다운 하이얀 교회 풍경

 

터키 이스탄불 공항을 통해 미국 시카고로 귀국하다,

 

터키 그리스 여행을 마치고 미국 시카고로 떠나니 아싑기도 하고

그러나 또 휴식을 취한 뒤 다음 여정을 생각해 본다.

 

터키쉬 에어 라인을 타고 귀국한다.

 

비행중 감상한 터키 영화

Turkish Airline에서 감상한 5백만 터키인 울린 한국전쟁 영화 '아일라'

 

1950년 한국 전쟁에 파병된 터키 군인 '슐레이만'.

전쟁터에서 부모를 잃은 5살 소녀를 발견하고 부대에 데리고 옵니다.
소녀에게 터키어로 '달'이란 뜻의 '아일라'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딸처럼 아끼고, 

피보다 진한 부녀의 정을 쌓아 갑니다.

 

전쟁이 끝나고 가슴 아픈 생이별을 한 두 사람은 평생 서로를 그리워하다
헤어진 지 60년 만에 기적 같은 재회를 하게 됩니다.

2010년 국내 방송사 다큐멘터리로 화제를 모은 '아일라' 김은자 씨와 

고 슐레이만 씨의 실화가 터키에서 스크린에 옮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