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은 1층에 48개 전시실, 2층에 8개 전시실 등 모두 56개 전시실이 있는데,
1층은 선사시대부터 청동기 시대, 이집트 유물 전시실이고, 2층은 산토리니섬에서 발굴된 벽화를 비롯하여
항아리와 도자기 전시실이다. 그런데, 여행객이 짧은 시간에 모두 돌아보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미리 관심 있는 유물과 전시실을 미리 정하고 살펴볼 필요가 있다.
아테네 국립 고고학박물관에서는 크레타섬에서 이룩한 크레타 유물과 트로이 유물에서 로마의 비잔틴 시대인
4세기 초까지의 유물만 전시하고 있다. 그것은 아테네는 물론 크레타섬, 낙소스섬을 비롯하여 코린토스,
델포이, 테베, 올림피아, 테르모필레, 메테오라 등 전국 곳곳에 유적과 유물이 즐비할 뿐만 아니라
도시마다 박물관이 널브러져 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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