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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라카 여행/케냐

케냐를 떠나 남아공 요하네스버그로 향하다.[케냐 사파리 투어 #29 ]

 

사파리 투어를 끝내고 케냐를 떠나다.

 

케냐 나이로비 공항에서 잠비아 리빙스톤 공항으로 가는

비행기가 갑자기 결항하는 바람에 남아공 요하네스버그로 가게 되었습니다. 

어쩌꺼나 조금 우회해서 가는 셈입니다. 해외 장거리 여행하다 보면

일정이 취소되거나 바뀌는 경우도 있으나 놀랄 일은 아닙니다.

조금 시간이 허비 되는 셈입니다. 그러면

다음 일정이 바빠지지요.

 

Kwaheri, Kenya! (Goodbye, Kenya)

출국장에는 안녕 케냐! 라는 문구가 3박 4일의 사파리 투어의 아쉬움을 남긴다!

 

케냐 항공을 타고 남아공 요하네스버그로 출발

 

남아프리카 공화국 제 2의 도시이자 최대의 도시인 '요하네스버그'에 도착했다.


요하네스버그는 인류최악의 정책중 하나인 '아파르트헤이트'와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도시로 유명하다.

아파르트헤이트는 원래는 분리·격리를 뜻하는 아프리칸스어(語)이다. 남아프리카에서는 약 16%의 백인이

84%의 비백인(非白人)을 정치적·경제적·사회적으로 차별해 왔다. 백인우월주의에 근거한 이 인종차별은

17세기 중엽 백인의 이주와 더불어 점차 제도로 확립되었는데, 1948년 네덜란드계 백인인 아프리카나를

기반으로 하는 국민당의 단독정부 수립 후 더욱 확충·강화되어 아파르트헤이트로 불리게 되었다.

 

아하 코파농 호텔 & 컨퍼런스 센터

이 호텔에는 레스토랑, 야외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 등이 마련되어 있다. 공용 장소에서의 무료 WiFi 및

무료 공항 셔틀도 제공됩니다. 이 밖에 바/라운지, 풀사이드 바, 커피숍/카페 등도 시설 내에 마련되어 있다.

방음 설비를 갖춘 169개의 객실 모두 무료 WiFi 및 24시간 룸서비스 등을 갖추고 있다

 

아프리카 여인의 그림이 여기가 아프리카 임을 깨닫게 한다.

 

호텔은 안락하고 비교적 훌륭했다.

 

장거리 해외 여행을 다니면 여러 공항을 경유하고 또한

여러 비행기를 갈아 탈 경유가 많다. 이것도

여행의 일부라 여기고 즐기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