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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라카 여행/케냐

나쿠루 호수 조류와 야생동물 사파리 후 기념품 가게 쇼핑 [케냐 나쿠루 호수 사파리 투어 #27]

흥미로운 기념품 가게 쇼핑

 

케냐 사파리 투어의 마지막 날에는 하이라이트인 나쿠루 호수를 방문했다.

지구상에서 가장 많은 플라밍고 군락을 관찰할 수 있는 곳이라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곳이다.

과연 멀리서부터 불긋불긋한 그들의 모습에 괜시리 카메라 셔터를 만지작거리게 된다. 호수반경 눈에서 보이는

거리까지 펼쳐진 플라밍고의 모습은 정말 장관이었다. 붉은색 부리와 붉은색 다리, 그리고 투명하기까지 한

매혹적인 핑크색 몸통의 녀석들을 보고 있자니 정말 자연이 주는 색감의 황홀함을

다시 한번 자각하게 되는 시간이었다. 이제 인근 기념품 가게 탐방이다.

 

조류와 야생동물의 천국 나쿠루 호수 국립공원 Gate

 

 

사파리 투어 차량을 뒤로 하고 인근 상가를 가 본다.

 

 

마사이 마라 원주민들의 수공예품이 가득하다.

원주민들의 솜씨가 아주 뛰어나 놀랍기 그지 없다.

 

제일 탐나는게 사자다!

무거워서 사가기는 힘들고 감상이나 하자!!

 

나쿠루 호수의 주인공 격인 홍학이다.

귀엽고 예쁘다.

 

가면들이 인상적이다.

 

이 땅의 주인공인 마사이 마라 전사 목각 공예품과 함께 기념 샷

 

이렇게 투어가 종료되고 나면 사파리는 다시 방향을 돌려 나이로비로 향하고 시내의 약속된 장소에 일행들을

내려주고 떠난다. 호텔 숙박전 약간의 여유를 가지고 나이로비 시내 관광을 하고 쉼을 가진다.

또 다음날은 스케줄에 따라 열심히 다음 여행지로 움직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