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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여행/터키 여행

초기 동굴교회인 괴레메 엘마르 키리세'애플처치'.[터키 여행 #17]

 

 

초기 기독교의 동방전파의 흔적

 

기암괴석으로 유명한 카파도키아는 실크로드에서 돈황과 더불어 유서 깊은 종교 유적지다. 

터키 중앙부에 펼쳐져 있는 아나톨리아 고원지대에 자리 잡고 있는 이 지방은 히타이트 시대부터 

교역로의 요충지로 번영했다. 4세기부터는 네스토리우스파 기독교 수도사들이 응회암에 

동굴을 파고 살기 시작했다. 그들은 외부의 적으로부터 신앙을 지켜내며 동굴 내의 천장과 벽에 

귀중한 프레스코화를 많이 남겨 놓았다. 동굴교회의 프레스코화를 많이 볼 수 있는 

괴뢰메 야외박물관이 볼만했다. 전체적으로 트라브존에 있는 쉐밀라수도원의 

성화보다 우수하지는 않았지만, 종류는 훨씬 더 방대했다.

 

 

기임괴석이 희안하다.

 

 

괴레메 계곡 입구 가게

 

 

버섯 바위 풍경

 

 

 

 

카파도키아 괴레메 계곡 동굴 풍경

 

 

 

 

괴뢰메 야외박물관

 괴레메 계곡에는 30개가 넘는 암굴교회가 있으며, 

이 교회들은 대부분 5~13세기에 만들어졌다고 한다. 정말 대단하다.

 

 

 

 

 

 

이렇게 많이들 관광객들이 여길 여행히고 있다.

 

 

 

 

열심히 가이드가 설명하고 있다.

요즘 자유여행이 젊은이들에게는 매력적이고 경제적이지만

나이든 여행자들은 그래도 가이드가 있는 페키지 여행이 무난하다.

 

 

동굴 애플 교회 입구위의 십자가 표시

 

 

엘마르 키리세(애플처치)

 

 

인상적인 교회 엘마르 키리세(애플처치)에는 원시적인 기독교성화가 그려저 있다. 

여러 가지 물감을 사용하여 성서 내용을 그린 정교한 성화보다 갈색 단선으로 그린 초등학생이 

그린 것 같은 성화에 더 마음이 갔다. 내부 모습은 촬영이 금지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