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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행/그랜드 서클

인디안 여인의 동상이 있는 세도나 거리 풍경. [그랜드서클 여행 # 27]



아름다운 세도나 거리


세도나는 이곳 최초의 우체국장 부인의 이름에서 

비롯되었다고 하는데 세도나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살았던 인물이었다고 한다.

영적인 감동을 얻고자 이곳에 모인 예술가들이 활동하는 다운타운을 걸었는데 

아기자기한 가게며 정갈한 거리를 호기심 가득한 시선으로 둘러보았다.




인디언 여인 조각상

영어로 Birdwoman인 Sacajawea는 1787년 스네이크 리버 칸트리에서

태어났습니다.열내살 때 인디안 부족 전쟁에서 포로로 잡혔습니다.



사카야웨아는 모든 사람의 존경을 받았습니다. 그녀는 불평하지 않는

조용한 여자였습니다. 굶주림에 있는 사람들을 구하고

희귀한 약초로 그들을 치료했습니다.


저 멀리 푸른 하늘과 멋지게 어울린 붉은 바위산은 이 도시를 더욱 멋져 보이게 하는 

배경이 되었고, 거리 곳곳에 설치된 예술작품은 우리들의 눈길을 끌었다.


사카야웨아 조각상 앞에서 인증샷 하나



세도나 액티비티 중에 투어 지프를 타고 붉은 사암 바위를

사이사이로 달리는 멋진 투어도 있다.









서부 개척시대 때의 개척자들과 원주민인 인디언들과의 피 튀기며 치러졌던 

우울한 전쟁 역사를 간직한 채 현재의 세도나는 

평화롭고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