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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행/그랜드 서클

세상에서 제일 아담하고 신비한 성 십자 성당. [세도나 아리조나/그랜드 서클 여행 # 29]



Chapel of the Holy Cross


  ‘신(神)이 그랜드캐니언을 만들었지만 정작 그 신이 살고 있는 곳은 세도나’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세도나에는 독특한 영적인 분위기가 흐른다. 이를 반영한 듯 지난 1956년에 

완공된 성당 ‘홀리크로스채플(Holy Cross Chapel)’은 세도나의 분위기와 무척 잘 어울린다. 지상 300미터의 

높이에 위치한 붉은색 바위 위에 지어진 높이 76미터의 이 성당건물은 ‘애리조나의 7대 경이’로 

선정될 만큼 유명하다. 이곳은 세도나를 찾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들르는 장소이기도 하다.





성 십자 성당은 외형 자체가 십자가 모양이다.

성 십자 성당은 세도나의 로만가톨릭 성당의 일부로 

세도나를 대표하는 건축물입니다. 특별법을 제정하면서 30만 달러를 들여 만든 이 성당은 

1956년에 완공되었습니다. 1957년에 미국 건축가상을 수상받았으며 2007년에 

아리조나주의 7대 건축물로 지정되기도 했습니다.


성당을 오가는 트롤리 버스



성당 올라오는 길에 만나는 선인장 꽃



선인장 꽃이 피여있어 아름다웠다.


붉은 사암으로 된 기암괴석들의 풍경이 이채롭다.


배경이 아름다운 고급스런 저택

이 성당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수백만 달러의 저택이 있다. 세도나 지역의 공인중개사에 따르면 

이 저택은 한국인 여성과 결혼한 할리우드 영화배우 니컬러스 케이지가 구입해 별장으로 

사용했다고 한다. 그러나 몇 년 전 케이지가 파산할 때 매각해 지금은 주인은 모른다


당을 건립한 내용과 사람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습니다.


성당 안은 그렇게 크지는 않지만 엄숙한 분위기이며 아담합니다.




아름다운 성당 정원도 있다.



이 성당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수백만 달러의 저택이 있다. 세도나 지역의 공인중개사에 따르면 

이 저택은 한국인 여성과 결혼한 할리우드 영화배우 니컬러스 케이지가 구입해 별장으로 

사용했다고 한다. 그러나 몇 년 전 케이지가 파산할 때 매각해 지금은 주인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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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애리조나주(州)에 위치한 세도나(Sedona)는 인구 1만명이 조금 넘는 소도시이다. 하지만 

이곳은 전 세계에서 매년 5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아올 정도로 유명하다. 

세도나는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전자기파인 볼텍스(vortex), 흔히 말하는 기(氣)가 

넘치는 신비의 땅이기 때문이다. 세도나는 여타 관광명소에 비해 화려한 볼거리나 먹거리는 없지만 

자연을 벗삼아 명상과 휴식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손꼽힌다.


YOU TUBE; 성 십자 예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