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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는 이야기

시카고 다운 타운의 새로운 명소 최고 요리 한곳에 "Time Out Market Chicago"가 Open하다.




"최고 요리 한곳에" '타임아웃 마켓 시카고' 오픈


지난 달에 시카고 다운 타운에 새로운 맛집 명소로

'타임아웃 마켓 시카고'가 오픈했다는 소식을 듣고 오늘 특별히

마음을 먹고 찾아가 본다. 시카고 교외에 살다 보면

다운타운의 주차 공간이 어렵고 트래픽이 심해

시카고 나들이 꺼려진다. 그러나

오늘은 가야한다.





시카고 최고의 요리들을 한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는 

'타임아웃 마켓'(The Time Out Market)이 11월 21일 시카고 웨스트룹에 문을 열었다.


916 웨스트 풀턴 마켓에 위치한 타임아웃 마켓은 시카고의 유명 요리사들과 레스토랑들을 

한 자리에 모아놓은 대형 푸드 마켓이다. 참고: 미주 중앙일보


글로벌 문화•여행 가이드 잡지사 '타임아웃'(Time Out)은 지난 2014년 포르투갈 리스본에 

첫번째 '타임아웃 마켓'을 열어 폭발적 인기를 얻었다.


이후 뉴욕, 마이애미, 보스턴에 타임아웃 마켓이 개장했고, 시카고는 세계 5번째 타임아웃 마켓 소재지가 됐다.




이태리안 비프 주방 모습



입점한 맛집 래스토랑들




'타임아웃' 최고경영자(CEO) 디디에 수일레는 "시카고에는 다양한 매력과 깊이 있는 문화가 존재한다"고 

시카고를 타임아웃 마켓 설립 부지로 결정한 배경을 설명했다.


시카고 타임아웃 마켓은 총 5만 스퀘어피트에 18개의 키친, 3개의 바, 데모 키친, 이벤트 키친, 엔터테인먼트 무대, 

그리고 루프탑 바 등을 갖추고 있다.


맞집을 찾은 손님들이 만원이다.


타임아웃 측은 최근 시카고 타임아웃 마켓에 한인 셰프 빌리 킴을 비롯 브라이언 피셔, 타이 당, 아베 콘론, 

존 메니언, 케빈 히키 등 시카고의 유명 요리사들이 합류한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음식값은 평균 10달러에서 20달러 사이, 칵테일은 12달러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