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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는 이야기

오늘은 미국 아버지 날, Metra를 타고 시카고 다운타운에 가다.



오늘은 Father`s Day


오늘은 6월의 세 번째의 주일로 ’아버지의 날’입니다

시카고 사는 딸내미가 일식 맛집이 있다며

다운타운으로 오라는 부탁이다. 이제는 복잡한 시카고 운전이

싫다니까 메트라 열차를 타고 오란다.






열차를 타고 떠나 봅니다.




Coast Sushi Bar

2045 N Damen Ave
Chicago, IL 60647

약속 장소 Coast Sushi Bar












아버지 날이라고 잊지 않고 식사에 초대해준 정에 고맙다.


‘아버지’의 날은 1909년에 미국 워싱턴 주 스포켄의 소노라 사마트 돗(Sonora Smart Dodd) 부인이 

어머님 없이 그녀 자신을 키운 아버지를 기억하여, 교회의 목사에게 부탁을 해서 아버지의 

생일인 6월에 예배를 드리는 것이 계기가 되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소노라 스마트 톳 부인은 아버지의 날도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여, “어머니 날 처럼 아버지에게 

감사하는 날을 정합시다.”라고 목사 협회에 탄원을 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받아들여져서 시작하게 된 

것입니다. 그 때부터 1916년에는 미국합중국 제 28대 대통령인 우드로 윌슨이 스포켄을 방문하여 

아버지의 날에 대해서 연설을 하고, 이 때부터 아버지의 날이 미국전국에서 행해지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1972년, 미국에서는 정식으로 국가의 기념일로 제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