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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여행/칠레

칠레 국가 기념물인 푸니쿨라를 타고 언덕에서 내려다 보는 아름다운 발파라이소 항구 풍경 [칠레 여행 18]



그림 같은 풍경의 발파라이소


발파라이소(Valparaiso, 또는 짧게 Valpo라고도 불림)는 칠레의 주요 항구도시로 

산티아고에서 북서쪽으로 약 120km 떨어져 있습니다. 밝은 색깔의 집들로 가득 차 있는 언덕, 

언덕을 올라가는 푸니쿨라, 셀 수 없이 쌓아 올려진 계단들이 주요 볼거리이며 

이런 풍경들은 마치 한폭의 수채화 그림과 같습니다.






이 언덕 전차는 100 년이 넘었으며 지금은 국가 기념물입니다. 

관광객들은 오늘도 엘리베이터를 타고 시내와 바다의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 할 수 있습니다.






발파라이소 항구는 1840년대 칠레산 밀의 수요가 증가했던 시절과 캘리포니아 골드러시 시대에 

매우 번성하였습니다. 하지만 이후 파나마 운하가 생기면서 산업이 현저하게 감소했습니다. 

현재 이곳의 거대한 건축물들을 보면 화려했던 19세기 시절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이 도시의 진정한 아름다움은 무엇보다도 멀리보이는 언덕 위에 놓인 색색깔의 집입니다. 




칠레 해군 군함도 보입니다.



이 도시의 진정한 아름다움은 무엇보다도 언덕 위에 놓인 색색깔의 집입니다. 

이곳을 둘러보기 위해서는 꽤 가파른 계단을 올라가야 하는데, 푸니쿨라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아베니다 아르헨티나(Avenida Argentina)에서는 일요일 오후마다 

전통적인 시장이 서기도 합니다.




유튜브; 푸니쿨리 푸니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