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남미 여행/아르헨티나

[아르헨티나 여행 18] 파타고니아 관광의 거점 도시인 땅끝 마을 엘 칼라파테에서 시내관광하다.



파타고니아의 심장인 엘 칼라파테


엘 칼라파테란 소도시는 칠레와의 국경 근처인 산타크루스 주 남서부에 위리해 있다.

리오가예구스에서 북서쪽으로 320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며 아르헨티나 남부의 산 카를로스 데 바릴로체와 

우수아이아 바로 사이에 자리잡고 있다. 도시에는 동쪽으로 21km 거리에 있는 엘칼라파테 공항까지 

전국 각지까지 비행기를 타고 오갈 수 있는 관광 거점도시이다



. 엘 칼라파테는 아르헨티나 최남단의 도시다.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비행기를 이용하면 3시간 30분가량 걸리지만 

버스를 이용하면 40시간 이상이 걸리는 먼 곳이다. 또한 칠레의 파타고니아 도시 푸에르토나탈레스에서 

토레스텔파이네 국립공원을 관광하고 국경을 넘어 이동을 하면 5시간 정도 걸리는 곳에 있다. 


엘 칼라파테는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를 여행하는 관광거점 도시이며 규모는 작지만 

거리가 깨끗하고 아기자기하게 잘 단장돼 있다.


관련 이미지

엘칼라파테란 이름은 이 지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진한 파란색 열매가 열리고 

노란색 꽃이 피는 식물에서 유래되었다. 일종의 베리열매이다.



아기자기한 기념품 가게들이 많다.









아르헨타나 바베큐 아사도 레스토랑


엘 칼라파테는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 아르헨티노 호수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 지방의 작은 마을로 로스 글레시아스 국립공원을 관광하기 위한 거점

도시이다. 황량한 파타고니아 지방의 한가운데 있는 적막한 도시이지만 

친절한 주민과 아름다운 나무들이 사람들을 따뜻하게 

반겨주는 곳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