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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여행/아르헨티나

[아르헨티나 여행 19] 모레노 빙하 도시 깔라파데에서 맛보는 아르헨티나 아사도 전통음식점 'Don Pichon'



Don Pichon

Puerto Deseado 242, El Calafate 9405, Argentina

+54 2902 49-2577


모레노 빙하 크루즈를 마치고 깔라파데 시내에 돌아오면 오후 저녁시간이 된다. 

아담한 깔라파데 메인 스트리트를 중심으로 길 양옆으로 늘어선 레스토랑과 기념품가게 등을 

슬슬 둘러보면서 시간에 마추어 Don Pichon 이라는 아사도 전문 레스토랑을 찾아 갑니다. 

메인 스트리트 Av. del Libertador Gral. San Martin 에서 도보로 15분 거리에 있는데 

전화로 예약하면 픽업서비스를 제공해주기도합니다. 현지인들이 추천해주는 

레스토랑이다. 창문너머로 펼쳐지는 시원스레 뚫린 

깔라파테 야경이 일품입니다. 





 시내 중심에서 살짝 벗어나 언덕에 자리한 돈 비쵼은 밤이 무르익은 깔라파데의 야경이 

있어서인지 서양여행자들이 많이 찾습니다.



깔라파데에서 즐기는 아르헨티나 전통 음식으로 아사도 asado가 제격 입니다. 

부에노스아이레스처럼 큰 도시보다 호수와 산으로 둘러쌓인 깔라파데에서 먹는 아사도는 

그 분위기와 맛도 아주 좋습니다. 아사도는 남미 여행에서 손꼽히는 남미 음식이지요


아사도는 가우초라 불리는 팜파스 초원의 목동들이 먹던 음식에서 유래했다합니다. 

숯불의 열기로 4시간 가량을 구워내는 전통방식인데 소고기, 양고기 바베큐입니다. 

모레노 빙하 크루즈와 발코니를 산책하면서 빙하 관광을 마치고 시원한 생맥주와 

따끈한 아사도로 하루를 마감하기엔 완벽한 조합입니다.






모레노 빙하를 보고 저녁 시간에 야경을 보며 이렇게 현지음식 아사도를 먹으니

남마 파타고니아 여행의 진수를 맛보는 것 같다.


유튜브: 아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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