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미국에는 아버지 날이 있다.
5월에는 어머니 날, 6월에는 아버지 날이 있다.
어머니 날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아버지 날이 있다는 것만으로
아버지들은 그래도 상징적이지만 그래도 있어 좋단다.
그걸 핑게 삼아 저녁을 하니 감사하다.
우연히 단골집이 되었지만
그래도 이집은 이지역에서 꽤 유명한 레스토랑이다.
자주 킹크랩을 즐길 수는 없고 특별한 날에 오면 그런대로 분위기 있는 집이다.
킹 크랩과 랍스터의 각종 사진들이 눈길을 끈다.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린다.
이날은 아버지 날이라 가족 단위 손님들로 만원이다.
칵텔도 한잔 하면서
이집의 특색있는 식전 빵이다.
우아한 레스토랑의 디너도 좋지만
가끔은 이렇게 먹고 싶은 음식을 오랫만에 포식하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
주 메뉴인
5 파운드 킹 크랩 한마리
Happy Father's Day!!
아버지께
King Crab to you^*^
지난 5월 두번째 일요일 어머니날 처럼 요란하지는 않치만,
6월 셋째 일요일에 미국서는 이 날을 아버지 날로 기념하고 있습니다.
이날은 아버지 뿐만 아니라 살아오면서 아버지와 같은 역할을 하신 분,
삼촌, 큰아버지, 작은 아버지, 할아버자, 의부 등에게 감사를 드리는 날입니다.
가족 모임을 갖고 아버지날 카드와 함께 넥타이나 와이셔츠 같은 작은 선물을 드립니다.
미국을 비릇하여 영국 캐나다 등 여러나라는 6월 세번째 주 일요일, 올해는 6월 21일이
아버지날입니다. 한국서는 5월 8일을 어버이날로 어머니날과 아버지날이 구분이
없지만 다른 많은 나라들은 아버지날을 따로 두고 있습니다.
아버지날을 제정한 나라는 52개국이나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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