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한인제일연합감리교회
한인제일연합감리교회 ‘제39회 대찬양의 밤’에서 성가대와 참석자들이
다 함께 ‘내 평생에 가는 길’을 부르고 있다.
윌링 소재 시카고한인제일연합감리교회(담임목사 김광태/FKUMC)가
지난 12월 3일 ‘제39회 대찬양의 밤’을 열었다.
300여명이 참석한 이날 공연은 1부 ‘I AM’(데이비드 클라이즈데일), 2부 은혜의 찬양곡 연주 등으로 진행됐다.
공연에서는 FKUMC 연합성가대(지휘 정춘남, 피아노 이정은, 오르간 서현선)와 FKUMC 챔버 오케스트라 등이
1부에서 ‘그는 누구일까?’, ‘영원의 부분’, ‘갑자기’, ‘마리아의 노래’, ‘주의 사랑’ 등을,
2부에서는 ‘히브리 노예의 합창’, ‘기도’, ‘능하신 주의 손’, ‘그 누가 문을 두드려’ 등을 연주했다.
특히 이날 2부 ‘주님’과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를 노래한 후에는
관객석에서 기립박수와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김광태 목사는 “찬양은 매우 귀중한 것이며 아름다운 음악은 아름다운 마음과 삶을 창조하는 힘이다.
오늘 찬양의 내용과 음악을 통해 특별한 찬양의 축복을 풍성히 누리셨기를 바란다.
우리가 축복을 나눌 수 있도록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FKUMC 연합성가대 성가대원들은“이번 공연을 하면서 큰 은혜를 받는 시간이 됐다.
특히 연습할 때 많은 시간을 투자하면서 다 함께 고생했는데 이렇게 만족할 만한
연주력이 나온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특히 다른 음악인들을 초대하지 않고 한 교회의 교인들로만
이루어진 공연이어서 더 의미가 깊었던 것 같다.
<신경은 기자>
기사 참조; 시카고 한국일보
김광태 목사님과 기념샷
가족과 함께
You Tube
매년 12월 첫주에 대찬양의 밤 행사가 시카고 한인제일연합 감리교회의 연중행사이다.
그 동안 열심히 연습을 한 연주를 성가대원들이 다함께 하는 공연이다.
연습을 거듭할수록 연주곡들의 완성도가 높아지니 그 기분으로
성가 대원들이 지휘자와 챔버 오케스트라와 열심히
찬양을 하는가 보다. 다음 해는
40주년 행사가 있어 더욱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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