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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는 이야기

12월 첫눈과 함께 서서히 다가오는 "Christmas"

 

오늘은 12월 1일 올해 마지막 달 첫째 날입니다.

계절의 시계는 12월이 들자 정확히 겨울의 시작이라고 흰눈을 뿌립니다.

벌써 동네 이집 저집에서는 크리스마스 추리를 집안에 설치하고,

집 바깥에는 형형색색 전등과 장식물로 아름답게 치장이 되어갑니다.

올해도 다가는구나 아쉬움과 이해가 다가기전에 꼭 정리해야 할 것들을 생각해 봅니다.

그래도 감사한 것은 이제껏 건강속에 살았다는 것이 가장 소중한 것 같습니다.

또한 자식들이 자기직장에서  열심히 일을했고  그기서 보람을 찾는 것이며,

손자들이 아무탈없이 무럭무럭 자라는 것이 우리 부부의 축복이라면 축복입니다.

 

우리 집 건너편의 집인데 매년 제일 먼저 크리스마스 데코레이션을 하는 집입니다.

아름다운 오색 불빛과 캐롤송이 밤 늦게까지 흘러나옵니다. 

 

 

 집 뒷편에도 크리스마스 추리를 장식해 놨습니다.

 

 전기값만 해도 제법 들것 같습니다.

 

 

이집은 울 동네에서 가장 큰집인데 항상 한가지 전등으로 장식을 한답니다.

각자 자기 취미데로 장식을 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앞집 옆집 서서히 크리스마스 추리와 장식으로

온 동네가 화려해 질 것 같습니다.

 

12월도 마무리 잘 하세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