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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미 여행/코스타리카

[온천과 화산의 코스타리카 여행 4 ] '코스타리카'의 주수출품인 커피의 생산공장과 기념품 가게를 가다. (산호세/코스타리카)




Britt라는 유명한 커피 공장 투어다.

코스타리카 곳곳의 기념품점에서 볼 수 있는 브랜드.


커피는 원래 에티오피아에서 시작된 것이고... 아라비카종과 로부스트종이 있는데

현재 전세계에서 재배되는 커피의 90%래나 80%를 차지하고 있다. 아무튼 majority는 아라비카종이고

아라비카종이 향도 맛도 더 좋다. 사실 나는 원래 커피의 향은 좋아하지만 카페인에 예민하여 커피 마실 때는

좋지만 저녁에는 잠이 오지 않아 주로 오전에만 마시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투어에는 관심이 없었다.

그래도 미국에서 핸드드립 커피점이나 가정을 방문해 보면 대개 케냐, 에티오피아, 그리고

코스타리카 커피 정도는 갖추고 있는 걸 보면, 코스타리카 커피가 유명한 것 같다.

         


에레디아(Heredia) 주에 위치하며 산호세 시내에서 30분 거리에 있다.

유명 커피회사 Britt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제조 공정 과정을 견학할 수 있으며,

양질의 커피를 직접 구입할 수 있다. Britt는 미국회사이다.




커피 공장 모습



공장 주위의 꽃들이 너무 아름답다.


꽃이 아름다워

기념 샷

한장

!

!



기념품점 옆의 벽그림.


이렇게 귀여운 캐릭터 상품도 많고 초콜릿도 맛있었다. 가격은 별로 싼지는 모르겠다. 

샘플 초콜릿도 잔뜩 집어먹었다. 샘플 커피도 조금씩 마셔봤는데, 어는 것이 좋은지는 잘

모르겠다. 커피란 게 워낙 취향을 타는 기호식품이라 자기 입에 맞는게

누가 뭐래든 최고이다.




여러 종류의 커피를 매장에서 시음할 수 있다.

그래서 그중 제일 마음에 드는

커피를 구매하면 된다.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시음을 하면서

선택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커피를 마시기만 하다가

커피 농장과 공장을 견학하니

커피가 되어 우리 입속으로 오기 까지

수많은 사람들의 노고가

있었구나 하는

생각을 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