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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여행/캐나다 동부 여행

[온타리오주 여행 8] 아름다운 풍경들이 있는 천섬의 아기자기한 모습을 뒤로 하고 (킹스턴/캐나다)

 

 

천섬 주변을 한바퀴 돌고 Lock Port 선착장으로

 

캐나다 동부 여행을 여행사를 통해 한다면 한번쯤은 들러보는 곳이 천섬인듯 싶다. 필수 코스인듯...

몬트리올, 퀘벡, 오타와의 동부여행 중 몬트리올에 가기전 천섬에 p들렀다. 토론토와 몬트리올 중간쯤인데,

온타리오 호수의 물이 대서양으로 빠져나가는 세인트로렌스강 입구에서 얼마 지나지 않아 있다.

 말 그대로 천개의 섬인데, 실제로는 천개가 넘는다고 한다. 관광은 배타고 천섬 주변을 한바퀴

도는게 전부이긴 하지만 아름다운 자연경관에 감탄하게 된다.

 

 

아름다운 강변마을 아이빌리를 지나면 미국으로 가는 다리 (Thousand Islands International Bridge)가 나온다.

소정의 통행료를 내고 다리를 건너면 힐아일랜드(Hill Island)가 나온다.

 

이곳에는 천섬의 전경을 내려다 볼 수 있는 높이 400피트의 스카이덱(Skydeck)이 있다.

전망대는 3단계로 돼있다. 제일 꼭대기에 올라서면 사방 64km까지 볼 수 있다.

천섬을 이루는 섬의 대부분은 개인소유고 21개만이 캐나다정부 소유다.

 이들 섬이 모여 천섬국립공원을 이룬다.

 

 

배는 Thousand islands bridge 밑으로 해서 세인트로렌스강을 따라 오르다 우회해 미국령을 들러

다시 돌아오는 코스다. 아기자기하게 펼쳐져 있는 섬들과 그 위의 그림같은 집들을 구경하자면

생각보다 시간이 금방간다.

 

 

 

캐나다 국기가 있는 걸 보면

여기는 캐나다 땅이다.

 

 

Lock Port 선착장으로

 

선착장에 도착하여

민생고를 먼저

해결한다.

.

런치를 부페로 해결하고

지금부터는

곧장

퀘벡주로

.

고속도로 휴게소

멀리 가기 때문에 여기서 모든 준비를 하고

출발

.

여기 까지는 영어권이였지만

지금 부터는 불어권에

속한다.

한 국가에

영어권과 불어권

두 지역이 공존하는게

캐나다란 묘한 나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