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 선상에서 무료함을 달래주는 시설
기항지에 도착하여 상륙할 때는 정신없이 바쁘지만,
항해중 배에 있을 때는 나름대로 무료함을
달래 줄 거리를 찾아야 합니다.
낮에는 선탠을 하며 책을 보든지
저녁 식사후 가벼운 조깅을 한 후에는
극장이나 쇼를 관람하는 것도 크루즈 여행의
묘미입니다. 크루즈 배에서 발행하는 신문을 보면
그날 즐길 많은 소식을 참고할 수 있습니다.
저녁에도 선상에는 가로등 불빛아래 연인과 더불어
거닐며 그간 못다한 사랑의 밀어를
나눌 수 있는 분위기입니다.
그러나 선밖에는 검은 파도가 치고
있으니 난간안으로만 사랑을 나누어야 합니다.
평소에는 도서관을 멀리 하다가
왠일로 도서관을 둘러 봅니다.
조용한 분위기가 마음에 듭니다.
정말 평소에 못한 사랑의 담소를
나누며 책을 골라 보는 재미도 솔솔합니다.
그러나 한글로 된 책은 한권도
없습니다.
다음은 신나게 춤을 추며
노래도 하는 '쇼타임'무대입니다.
무대 인사를 시작으로
쇼타임이 막을 올립니다.
무대에서는 가수가 열창을 하고
플로아에서는 댄싱팀이
땀나게 무용을
열심인 댄싱팀의 열기가 대단합니다.
이렇게 하여
크루즈 선상의 밤은 깊어 갑니다.
선상 생활은 크루즈 여행 스케줄에
따라 가기 때문에 하루 하루가
즐겁고 바쁩니다.
아래 공감 쿡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