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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
아테네 국립 고고학 박물관 #4 [그리스 여행 11] 아테네는 BC 8세기에 왕정시대, 귀족정치, 참주정치를 거쳐 BC 6세기에는 최초로 민주정치를 시행했는데, BC 5세기에 3차에 걸친 이민족인 소아시아의 페르시아 침략을 물리친 페리클레스 시대에 최고전성기를 맞았다. 융성하던 그리스도 아테네와 스파르타의 패권 다툼으로 국력이 쇠약해지더니, BC 313년경 발칸반도의 북부에 있던 마케도니아의 알렉산더 대왕에게 망했다. 가장 유명한 것은 1928년 수니온의 포세이돈 신전에서 발굴된 거대한 포세이돈입상이다. 15전시실에 있는 포세이돈 청동나체상은 에비아섬의 아르테미스 신전 해저에서 발굴된 것으로서 삼지창을 던지는 포세이돈이라느니, 번개를 던지려고 하는 제우스라는 등 설이 분분하여 ‘제우스 혹은 포세이돈’이라는 이름표를 붙인 것도 눈길을 끈다. 유럽·아시아·아프..
코스타리카 라파즈 생태공원 [Bohemian Vlog #59] 동물들과 새와 나비를 구경할수 있는 코스타리카 라파즈 폭포가든 (라파즈 생태공원) Bohemian Viog로 동연상 코스타리카 라파즈 생태공원을 보시겠습니다. 라파즈 생태공원을 가다. 라파스 폭포와 새 공원, 나비 공원등이 모여있는 라파즈 공원입니다. 영화 '쥬라기 공원'의 촬영지로 알려진 이 곳에서는 자연 그대로의 정글같은 느낌을 받게 됩니다. 국내 다큐멘터리에도 많이 소게된 명소입니다. 여기서는 새 공원과 나비 공원 구경을 마치고 중간에서 부페로 접심식사를 하고 좀 쉬었다가 동물 공원과 두곳의 폭포 구경을 할 수 있게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에는 버스를 타고 원위치로 이동하게 되어 편리합니다. 미국식 경영입니다. 공원내 부페 식당 시원한 라파즈 폭포 무형 문화제 카레타 경제성장과 함께 코스타리카..
아테네 국립 고고학 박물관 #3 [그리스 여행 10] 특히 외국 여행을 갈 때는 현지의 문화와 유적들을 직접 살펴보거나 가이드의 설명을 듣는다고 해도 한계가 있어서 가급적 박물관을 자주 찾는다. 박물관은 시간과 비용을 크게 절약하면서도 한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빨리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고마운 공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박물관내에서 역사적 유물을 전시하는 과정을 설명하는 대형 스크린이 있었는데 삼성이였다. 그리스인들은 이집트인들과 달리 이런 조각상을 묘석이나 기념표시로 많이 만들었는데, 학자들은 이처럼 조각상과 그림들을 통해서 그리스의 신과 영웅, 우주관을 연구하고, 또 그리스신화가 만들어지게 된 과정을 탐구하고 있다.
코스타리카 뽀아스 화산(Volcan Poas)과 커피 농장 [Bohemian Vlog #58] You Tube Bohemian Vlog로 코스타리카를 여행하시겠습니다. 코스타리카의 3대 수출품중 하나인 커피 그래서 먼저 커피 농장을 견학해 보다. 부유한 해안이라는 뜻의 코스타리카는 카리브해 서쪽에 위치하여 태평양 해안을 접하고 있는 곳으로 법적으로 아라비 (Arabica)종만을 재배할 수 있고, 커피 고유의 품질을 최대로 유지할 수 있는 습식 가공법 (Wet Method)을 사용하여 커피를 생산합니다. 코스타리카는 1779년 쿠바를 통해 처음 커피가 소개되었고 1808년부터 재배를 시작하였습으며, 1820년부터 커피 수출을 시작하여 현재까지도 3대 수출 품목 중 하나로 전체 수출의 2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국토 대부분이 무기질이 풍부한 화산토양과 온화한 기후로 이루어져 있어 커피 생산국 중에서..
아테네 국립 고고학 박물관 #2 [그리스 여행 9] 박물관은 1층에 48개 전시실, 2층에 8개 전시실 등 모두 56개 전시실이 있는데, 1층은 선사시대부터 청동기 시대, 이집트 유물 전시실이고, 2층은 산토리니섬에서 발굴된 벽화를 비롯하여 항아리와 도자기 전시실이다. 그런데, 여행객이 짧은 시간에 모두 돌아보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미리 관심 있는 유물과 전시실을 미리 정하고 살펴볼 필요가 있다. 아테네 국립 고고학박물관에서는 크레타섬에서 이룩한 크레타 유물과 트로이 유물에서 로마의 비잔틴 시대인 4세기 초까지의 유물만 전시하고 있다. 그것은 아테네는 물론 크레타섬, 낙소스섬을 비롯하여 코린토스, 델포이, 테베, 올림피아, 테르모필레, 메테오라 등 전국 곳곳에 유적과 유물이 즐비할 뿐만 아니라 도시마다 박물관이 널브러져 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성경 대로 재현한 노아의 방주 공원[Bohemian Vlog #57] 성경에서만 읽었던 노아의 방주를 길이155m 실물 크기로 재현한 노아의 방주 공원 (윌리엄스 타운/켄터키) YouTube Bohemian Vlog로 노아의 방주를 감상하시겠습니다. 미국 켄터키주 노아의 방주 공원 '노아의 방주' 테마공원은 하느님이 타락한 인류를 물로 심판하면서 의로운 노아에게 가족과 암수 한 쌍의 모든 생물을 싣고 홍수를 피하도록 했다는 성경 이야기에 기반해 방주를 원형 그대로 재건한 시설이다. 지난 2010년부터 총 1억 달러(약 1천156억원)가 투입돼 6년 만에 성경에 기록된 치수 그대로 길이 155m, 높이 16m의 방주가 완성됐다. 노아의 방주 박물관(Ark Encounter, www.arkencounter.com)은 2016년 7월 켄터키 주 윌리엄스타운에 개관됐다. 노아의 ..
미국 아버지 날 오늘은 미국 아버지 날 미국 아버지날은 아버지를 기념하는 날이다. 이는 아버지의 희생을 다시금 깨닫게 하려고 만든 날이다. 어머니날이 보급되면서 미국에서는 6월의 3번째 일요일을 아버지날로 기념하기 시작하였으며, 여러 나라에서 기념한다. 아버지날을 기념하는 꽃은 카네이션이다. 미국에서 처음으로 '아버지 날'을 기념했다는 기록은 1908년 7월 5일. 웨스트 버지니아주 페어몬트에서 처음 '아버지 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있었다. 그 전해 겨울 인근 모논가(Monongah) 광산에서 사고로 무려 362명의 광부가 사고로 사망하자 중앙연합감리교회에서 추모모임을 통해 '아버지 날'이 제안된 것이라 한다. 라이온스 클럽 시카고 지부장인 해리 미크의 제안에서 비롯된다는 주장도 있다. 그는 자신의 생일이 가까운 6월 ..
미국 국가사적지에 지정된 아미쉬 에이커 [Bohemian Vlog #56] 미국 유일의 아미쉬 농장터로 국가사적지에 지정된 아미쉬 에이커를 가다. (Amish Acres/Nappanee/IN) 미국의 아미쉬 사람들은 원래 북부 독일에 살던 재세례파 신도들입니다. 유아 세례를 부인하며, 개인적으로 예수를 영접한 사람에 한해서 세례를 주어야 한다는 가르침을 신봉하던 재세례파인 이들은,1693년, Menno Simons 신부가 인도하던 메노나이트에서 갈라져 나와 Jacob Amman 을 따랐습니다. 그래서 이들을 아미쉬(Amish)라고 부릅니다. YouTube Bohemian Vlog로 인디아나 아미쉬 에이커를 보시겠습니다. 아미쉬들은 책이나 잡지를 통하여 후대를 위한 기록을 남기지 않지만 족보를 만드는 일에 열중하는 점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주로 족보가 미국 필라델피아 근교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