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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행/미네소타

페달을 밟으며 맥주 마시는 'Pedal Pub'을 아시나요. [미네소타 미네아폴리스 여행]

 

미네아폴리스 여행중 만난 신기한 거리 풍경

 

미네아폴리스 시내를 드라이브하다가

우연히 만난 진기한 풍경 'Pedal Pub' 모습입니다.

갑자기 차중에서 찍은 순간 포착 사진이라 많이 흔들렸습니다.

아마추어 블로거 정신이랄까 항상 스마트폰이 호주머니에 있기 때문에

이 순간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스마트폰이 있어 참 편리한 세상입니다.

여행을 다니다 보면 우연치 않게 세상 진기한 모습들을

많이 대하게 되지요. 옛날에는 지나첬지만

요즘은 가능하면 모두다 건진답니다.

 

굿모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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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의 사진은 아이폰5로 찍은 거리를 달리는 페달 펍 모습입니다.

달리는 차에서 찍어서 촛점도 맞지않고 많이 흔들렸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미네아폴리스 거리에 이런 패달을

밟으며 달리는 선술집이 있다는 인증샷입니다.

재미나는 사실은 저렇게 앉아서 술을 마시며

노래하며 춤추며 열심히 페달을 밟아 어디든

차도를 신나게 달린다는 사실입니다.

처음 이 장면을 대하고 보니 거리에서 많은 사람들이

페달을 밟으며 페달펍에 앉아 있는 모습이 얼마나 우스광스런

모습인지 나도 모르게 웃음이 터저 나왔습니다. 한번쯤은 타고 싶은

충동이 일으났습니다. 한편으론 페달펍에서 고성방가하며 교통을 방해해서는

않되겠다는 염려가 났으며 많이 취해서 민폐를 끼치면 않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The PedalPub® is the Bike with the Barrel!®        

Our mission is to provide a fun, safe, environmentally-friendly way for groups of eight to sixteen adults

 to get some light exercise and fresh air while touring interesting parts of town on a big Dutch-made bike.

  We actively partner with local businesses and non-profits interested in bike safety, the environment, and fun!

 

You Tube: Pedal Pub Minneapolis
 
 위는 페달펍 동영상 모습입니다.
손님들이 페달을 밟아 움직이는 관계로 기름 걱정은 없습니다.술을 마시며 페달을 밝기 때문에
칼로리가 소모되어 술도 덜 취하고 에너지 절약에 살도 빼고 일석이조란 긍정적인 면도 있답니다.
맥주나 비알콜음료를 마실 수 있어 페달펍이란 이 맥주자전거는최대 16명이 가라오케도 즐기며
시내관광을 할 수 있습니다.그러나 독일에서는 교통정체 유발로 운행정지 판결이 났습니다.
그룹별로 1시간당 최데 10리터의 맥주가 허용되고 필요에 따라 화장실이나
정해진 곳에 정차할 수도 있으며, 주로 주말 단체이용객이 많고 결혼식 전날 총각파티나
처녀파티 특별 이벤트에 이용되기도 합니다. 공공장소에서 고성방가할 경우엔 벌금이 부가됩니다.
 
 
 
 
 
여행하다 보면 이런 진기한 거리 풍경도 만나게 되고
세상은 참 재미나고 삶의 활력이 넘친다는 생각이 듭니다.
 
좋은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