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미국 맛집 오늘은 미국 아버지날로 디너하려 찾아간 지중해 스타일 'Saffron Restaurant & Lounge' [미네아폴리스 맛집] 하이얀 뭉게구름 2013. 6. 16. 00:36 모처럼 미네소타주 미네아폴리스에서 여러분 Happy Father`s Day !! 아버지의 날은 6월 셋째 일요일로 미국서는 이 날을 매년 아버지 날로 기념합니다.이날은 아버지 뿐만 아니라 살아오면서 아버지와 같은 역할을 하신 분,삼촌, 큰아버지, 작은 아버지, 할아버자, 의부 등에게 감사를 드리는 날입니다.가족 모임을 갖고 카드와 함께 넥타이나 와이셔츠 같은 작은 선물을 드립니다. 미국을 비릇하여 영국 캐나다 등 여러나라는 6월 세번째 주 일요일,올해는 6월 16일인 오늘이 아버지날입니다. 장미꽃이나 작은 선물과 더불어또한 가족들이 외식하는 날이 바로 'Father`s Day' 입니다. 우연히 미네소타 주 여행길에서 미국 아버지의 날을 맞이했습니다.둘째가 사는 미네소타주 미네아폴리스를 방문하게 되었는데,여행도 하고 오랫만의 즐거운 만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아버지날이라고 예약한 이색적인 지중해 스타일 음식점'Saffron Restaurant & Lounge'를 찾아가 봅니다. 아래 손가락 버튼과 구독+를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레스토랑 실내 분위기가 좀 이색적입니다. Saffron Restaurant & LoungeCategories: Middle Eastern, Mediterranean 123 3rd StMinneapolis, MN 55467 Neighborhood: Downtown Minneapolis(612) 746-5533 조명이나 장식이 지중해 도시에 와 있는 기분입니다. Best Middle Eastern & Mediterrinean Restaurant많은 최고상을 받은 유명 음식점인가 봅니다. 분위기가 중동, 지중해에 온 기분입니다.요즘 미국에서도 중동 음식들이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이제 세계 모든 민족들의 음식이 하나가 되는 것 같습니다. 맨먼저 피타가 나옵니다.Pita는 지중해 중동 지방의 납작한 빵입니다. 이 빵이 없으면 중동이나 지중해 스타일 아니라 할 정도로우리 밥상에 밥과 같은 존재입니다. Chupa La Copapimm`s, agavales blanco, lemon, black peppercorn'cucumber, mint and strawberry Clover Clubgin, house made raspberry syrup, lemon, egg white 요 캌텔은 쉐프 서비스로 나온 모양인데이름은 들었는데 금방 잊어버렸습니다. Romaine Heart Salad Scallop Crudowith cucumber, apple, jalapeno, dill and crispy peas Avogado & Lobsterwith lobster yogurt, olive oil & citrus Grilled New York Stripthick cut strip loin with spring onion butter and lemon이 음식은 비프 스테이크로 우리 입맛에도 맞습니다.어디를 가나 비프 스테이크는 메인 요리인 것 같습니다. Fried Cauliflowerwith sheep`s milk feta fondue콜리플라우워를 고급 요리 처럼 먹음직 스럽게 만든 튀김입니다.바싹한게 맛났습니다. 요것 조것 한점식 접시에 담아 맛을 음미해 봅니다.보통 외식 때는 평소에 좋아하는 음식점으로 가지만미국 아버지날이라 특별한 음식을 맛보라고 예약을 한 것 같습니다.아버지날 핑게로 중동 지중해 스타일 음식도 맛보게 되었습니다. 그리스에서 공수해온 생선 구이인데셍선이름은 뭐라 했는데 까먹었습니다.생선살이 부드럽고 흰게 맛도 있고 구수한게 좋았습니다. Roasted Chickenwith eggplant lovash, tahini and exotic spices구운 치킨은 세계 모든 사람들이 다 좋아하나 봅니다. Octopus "A La plancha"cooked on a hot plate with toasted garlic, smoked paprika and sherry문어 요리입니다.고추 기름같은 것으로 간을 맞추고 문어를 튀긴 것인데굵은 문어 토막을 칼로 썰어서 먹으면 됩니다.지중해와 중동 사람들도 문어를 좋아하나 봅니다. 중동과 지중해식 음식에 필수인 납짝 빵인 '피타'이 피타빵을 가지고 아래에 있는 후무스에 발라 먹던지 찍어 먹습니다. 후무스는 중동과 지중해 지역의 전채 코스인 '메짜'에 빠트릴 수 없는 아랍의 대표적 디핑 소스입니다. '칙피'라 불리는 병아리 콩을 불려서 보들하게 푹 삶아몇가지 양념을 넣고 갈아논 퓨레 형태의 디핑으로 아랍 빵인 피타 브레드에 팔라펠과 함께 집어 넣어 샌드위치 형식으로도 먹으며, 아랍 전채인 메짜 코스에서 빵에 찍어 먹기도 하고 크래커나 채소에도 올려서 간식이나 전채 요리로 많이 먹지요. Hummusa puree of chickpeas with tahini, lemon, garlicand palestinian olive oil 입맛을 자극하는 빨간 고추기름같은 소스입니다.피타에 바르던지 피타로 찍어 먹습니다. Hummus요거트 크림 같은 소스입니다.피타빵과 함께 먹어야 제맛인 녀석입니다.처음 먹으면 뭔가 텁텁한 것 같기도 하고 한데,자꾸 먹으면 그런데로 고소하고 입맛을 당기는 맛입니다. Slow Cooked Greem Beanswith tomato in the style of my palestinian grandmother이녀석도 피타빵과 함께 먹는 음식입니다.중동이나 지중해 스타일은 피타빵에 호무스와 고추기름 소스를 바르고샐러드와 함께 먹는 것이 기본인 것 같습니다. 지금 부터 Dessert Menu가 되겠습니다.Shredded Phyllo & Sweet Cheese Pie (Kunafa)with cardamom-saffron syrup and pistachios (please allow 15 minutes)이 녀석은 달콤한 치즈 파이인데 뜨거운게 맛이 있었습니다.나중에는 쇠솥에 치즈 파이가 누룽지 같이 눌러 붙어서끍어 먹는 재미까지 좋았습니다. 아주 먹을만한 치즈 파이로 추천합니다. Chocolate & Passion Fruit "Millefeuille"layers of dark chocolate ganache.chocolate phyllo, milk chocolate mousse,passion fruit gelee and milk chocolate ice cream 처음 맛본 Turkish Coffe 미국식 커피에 비해 커피 잔도 작고 양도 훨씬 적다.아메리카노 커피에 익숙해서 그런지 터키쉬 커피맛은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찻잔이 아라비안 나이트 영화에 나오는 그런 분위기었습니다.세계는 음식적으로도 하나인 것 같습니다. 여러분 미국 아버지의 날이지만한국 아버지께서도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고 즐거움이 넘치는 날이 되십시요.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하이얀 뭉게구름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맛집 > 미국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서 맛보는 너무 푸짐한 Sushi Seafood Buffet 'Royal (皇家)' [시카고북쪽 샴버그 맛집] (0) 2013.07.13 미국 독립기념일(Fourth of July)에 찾아간 유명 랍스터 전문집 'Smack Shack' [미네아폴리스 맛집] (0) 2013.07.05 시각적으로 입맛을 자극하는 'Ichiro Japanese Restaurant' [시카고 맛집] (0) 2013.05.24 "Happy Mother`s Day" 볼링도 하고 가족이 함께 Dinner를 즐기는 Pinstripes Bistro [시카고 맛집] (0) 2013.05.12 한국 사람 입맛에도 맞는 Baby Back Ribs로 유명한 맛집 'The Patio' [시카고 맛집] (0) 2013.04.20 '맛집/미국 맛집' Related Articles 미국서 맛보는 너무 푸짐한 Sushi Seafood Buffet 'Royal (皇家)' [시카고북쪽 샴버그 맛집] 미국 독립기념일(Fourth of July)에 찾아간 유명 랍스터 전문집 'Smack Shack' [미네아폴리스 맛집] 시각적으로 입맛을 자극하는 'Ichiro Japanese Restaurant' [시카고 맛집] "Happy Mother`s Day" 볼링도 하고 가족이 함께 Dinner를 즐기는 Pinstripes Bistro [시카고 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