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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행/켄터키

개척자 다니엘 분의 생애와 켄터키에 얽힌 흥미있는 여행 볼거리와 이야기

 

 다니엘 분의 생애(Daniel Boone, 1734년 11월 2일~1820년 9월 26일)

 

미국 서부개척자이며 켄터키 주의 탐험가로 정착자로 알려진 미국 최초의 민중영웅입니다.

당시 아메리카 대륙에 거주하고 있던 인디언들의 저항에도 불구하고, 컴벌랜드 협곡을 지나서

켄터키를 향하는 '월드니스 통로'를 개척했습니다. 그는 아팔라치아 산맥을 넘어 정착한 

최초의 미국인입니다. 18세기 후반 2십만명 이상의 인구가

분의 길을 따라 켄터기 주에 이주했습니다.

 

다니엘 분은 미국 역사상 신화적인 요소와 결합하여 위대한 영웅으로 남아있습니다.

인디언들과 맞서 싸우고 위기를 지혜롭게 헤쳐나간 그의 모습을 통해서

분(Boone)을 미국적인 표준을 삼았습니다.

 

그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최후의 모히카족(The Last of the Mohicans, 1826)'라는 영화가 제작되었으며,

최근에는 TV시리즈로 제작되는 등 미국 문화에서의 다니엘 분은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참고 자료:위키백과)

 

 

컴벌랜드 폭포 비지터 센터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그당시 서부 개척자들의 모습입니다.

옛날 서부 영화에서 많이 본 장면 같습니다.

 

켄터키의 개척자 다니엘 분은 길 없는 숲을 여행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어느날 사람들이 그에게 숲에서 길을 잃은 적이 있었느냐고 물었습니다.

잠시 생각한 그는 다음과 같이 대답했습니다. '길을 잃은 적이 있었다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사흘 정도 당황했던 적은 있습니다.'

 

컴벌랜드 폭포 비지터 센터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옛날 켄터키 지역에서 거주했던 인디언들의 생활 모습과 생활 도구들.

 

서부 개척 당시의 컴벌랜드 폭포의 레조트 모습

이 컴벌랜드 폭포가 지금은 켄터키 주립공원이 되었습니다.

 

켄터키 맘모스 케이브 국립공원

 

미국이 자랑하는 세계에서 불가사의하고 가장 긴 그리고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는

'맘모스 동굴 국립공원'이 켄터키 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켄터키 옛집

켄터키 옛집(My Old Kentucky Home, 원제 Poor Uncle Tom, Good Night)은 켄터키 주의 주가로

1928년 3월 19일 켄터키 주의회에서 제정되었습니다. 원곡은 1853년 스티븐 포스터발표한 곡입니다.

옛날에 학창시절에 많이 불렀던 노래입니다.

 

My Old Kentucky Home

 

켄터키 옛집에 햇빛 비치고

여름날 검둥이 시절

저 새는 긴 날을 노래 부를 때

옥수수는 벌써 익었다

 

마루를 구르며 노는 어린 것

세상을 모르고 노나

어려운 시절이 닥쳐오리니

잘 쉬어라 켄터키 옛집

 

잘 쉬어라 쉬어 울지 말고 쉬어

그리운 저 켄터키 옛집 위하여

머나먼 집 노래를 브르네

 

잘 쉬어라 쉬어 울지 말고 쉬어

그리운 저 켄터키 옛집 위하여

머나먼 집 노래를 부르네

 

켄터키 말 농장

켄터키 주는 푸른 초원과 함께 유명한 것이 말입니다.

드 넓은 초원에서 자유롭게 방목하며 기르는 말과 매년 화려하게 열리는

경마 레이스 켄터키 더비(Kentucky Derby)는 켄터키의 자랑거리입니다.

 

 

kFC의 전설적인 센더스 대령 이야기

65세의 노인인 할랜드 데이빗 센더스라는 노인이 있다. 여러번의 사업 실패와 대공항을 겪고 난 후에

할랜드가 가지고 있었던 돈은 단 105달러. 다들 은퇴를 하여 쉬고 있는 나이에도 할랜드는 2년간 미국 전역을

돌아다니면서 자신의 치킨 제조법을 사줄 사람을 찾아 돌아다녔다. 자신이 끌고 다니는 허름한 트럭안에서

잠을 자고 자신이 만듬 홍보용 치킨을 먹으면서 힘든 시간을 보낸 그에게 2년이란 시간이 준 것은 무려 108번의

실패. 하지만 이 노인은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 치킨과 샐러드를 파는 패스트푸드점을 오픈하기에 이르렀다.

한 노인의 노력으로 시작한 이 패스트푸드점은 현재 세계 80개국 133,000개의 점포로 크게 성장하였다.

 

"생각을 하는 사람은 많지만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은 드물다.

 

나는 포기하지 않았다, 대신 무언가를 할때마다 그 경험에서 배우고

다음번에는 더 잘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냈다."

 

커널 할랜드 데이빗 센더스(Colnel Harland David Sanders)

KFC 본사는 켄터키 루이빌에 있습니다.

재미나는 사실은 특별한 치킨의 11가지 양념은

창립자인 커널 샌더스가 직접 도자적으로 개발한 양념으로 재료명이나 과정등은

커널 샌더스만 알고 있으며 본사 사내에서도 이를 극비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미극 금괴 보관소 , 낙스 요새(Knox Fort)

 

켄터키 주 북부 하딘 군에 있는 미국의 주요 군사기지.

루이빌 남서쪽으으로 48km 떨어진 곳에 있으며, 1918년 미국의 최초 전쟁 장관이었던

낙스 소장의 이름을 따서 기지로 건설되었다가 1932년 영구 군주둔지로 되었습니다.

최대한 안전을 위해 미국의 '금괴창고'가 1936년 이곳에 건설도어 미국 정부 보유 금괴의

대부분을 보관하게 되었는데, 이 창고는 자동방어시설을 갖춘 사각형의 견고한 방공 건축물입니다.

제 2차 세계대전중 이 금보관소에는 미국 연방헌법, 독립 선언서, 마그나칼타의 원본,

링컨의 게티스버그 연설의 초안을 보관했습니다.

1940년 이후 부터 각종 훈련기관을 갖춘 미국육군기갑부대 본부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패턴 기갑부대 박물관에는 남북전쟁 상황도와 포획무기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면적 44,510ha,  인구 31,095(1980)

 

보관되어 있는 금괴들 모습

 

오늘은 켄터키 개척자 '다니엘 분'으로 시작하여

켄터키 주와 관계있는 '켄터키 옛집' 켄터키 말농장, KFC창업이야기,

마지막으로 '낙스요새'에 보관되어 있는 금괴이야기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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