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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는 이야기

미국 독립기념일(4th of July)에 '트랜스포머3'를 보다

 

 

 

이 영화를 보게 된 이유는 시카고 근교에 살면서

 

시카고를 배경으로 도심 한복판에서 펼쳐지는 아찔한 장면들을

 

어떻게 촬영했는가 확인하고 싶어서였습니다.

 

 

 

 

 

 

 

줄거리

인류가 달에 첫 발을 디딘 그 날부터,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전쟁은 예고되었다.

시카고 도심 한복판, 정체 불명의 푸른 빛이 하늘을 향해 쏘아 올려진다. 빛은 오랜 시간 동안 달의 어둠 속에  잠들어 있던

  디셉티콘 군단을 깨우게 되고, 순식간에 시카고를 점령한 디셉티콘 군단의 무차별 공격으로 인해 도시는 초토화된다.

오토봇의 수장 옵티머스 프라임은 디셉티콘의 도심 공격이 40년 전 인류의 달 착륙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아내고,

다시 한번 우주의 운명을 건 최후의 전면전에 나서는데…

수천 년을 끌어온 오토봇 VS 디셉티콘의 전쟁
그 최후의 전투가 지금 시작된다!

우리동네 'Marcus Theatres'입니다.

 

파킹장입니다.

영화관 광고판도 온통 '트랜스포머3'로 도배해 놓았습니다.

 

트랜스포머3 티켓입니다.

 

1시 30분 상영인데도 제법 관객들이 분빕니다.

 

팦콘 콜라등 먹거리를 여기서 미리 챙겨 들어갑니다.

 

10번 상영관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시카고 네이비 피어 장면이 나옵니다.

 

 

시속 240km, 맨 몸으로 시카고의 하늘을 활강하다!
순도 100% 리얼한 실사 촬영으로 완성한 ‘윙 수트’ 장면
시카고 도심 상공, ‘레녹스’ 부대는 일명 ‘윙 수트’라 불리는 날 다람쥐 형태의 점프 수트를 착용하고 헬기에서 지상을 향해

맨몸으로 뛰어내린다. 마치 몸에 날개라도 단 듯 거리낌 없이 지상을 향해 활강하는 ‘윙 수트’ 출격 장면은 보는 것만으로도

아찔한 스릴감을 선사한다. 이 장면은 실제 시카고 미시간 가를 완전 봉쇄하고 현존하는 미국 최고층 빌딩인 윌리스 타워의

상공에서 촬영되었다. 마이클 베이 감독은 낙하하는 스카이 다이버의 헬멧과 몸에 3D 카메라를 부착해서 촬영을 진행,

생동감과 속도감을 그대로 살리는 방법을 택했다. 2.5km의 낙하거리를 시속 240km로 날면서 촬영한 이 장면에 대해

언론은 ‘인셉션 이상의 시각적 효과를 보여준다 – 슬래시 필름’, ‘정말 죽여준다, 놀라움 이상이다 –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등 아낌없는 찬사를 쏟아냈다. ‘윙 수트’ 장면은 <트랜스포머3>에서 놓칠 수 없는

최고의 명장면 중 하나로 손꼽히며 관객들에게 아찔한 쾌감을 선사할 것이다.

 

 

 

이제는 시카고의 하늘이다!
1편의 LA, 2편의 이집트를 지나 도심 한복판에서 펼쳐지는 최후의 대결!
1편에서 LA, 2편에서는 이집트의 사막을 배경으로 장렬한 전쟁을 벌였던 로봇 군단이 <트랜스포머3>에서는 무대를

 ‘샘’의 고향이기도 한 시카고로 옮겼다. 시리즈의 완결편 <트랜스포머3>는 고층 빌딩이 빽빽한 시카고의 도심 한복판을

무대로 차원이 다른 속도감과 스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카고의 하늘을 점령한 디셉티콘 군단에 접근하기 위해

시속 240km 속도로 고층 빌딩 사이를 활강하는 ‘윙 수트’ 장면을 비롯, 새롭게 등장한 악당 ‘쇼크웨이브’가

거대한 촉수로 고층 빌딩을 반 토막 내는 장면과 신무기를 장착한 ‘옵티머스 프라임’이 도심을 가로지르며

양팔로 디셉티콘을 단번에 제압하는 장면 등은 오직 도심에서만 탄생할 수 있는 명장면들로

시카고 도심 한복판에서 펼쳐질 최후의 전면전을 기대하게 만든다. (이상 참고:Daum 영화)

 

 

 

'트랜스포머3' 영화 후반부에서는 시카고 다운타운 가운데서도

시카고 강과 미시간 애비뉴를 중심으로한 배경과 그기에 위치한

고층 빌딩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시카고에서

제일 높은 윌리스 타워가 자주 등장했습니다.

 

트랜스포머 3 (2011) Transformers : Dark of the Moon

액션, 어드벤처/ 미국/ 152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