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유월이 시작되었습니다.
공원 길섶이나 들녁을 지나다 보면
많은 이름모를 들풀들을 만나게 됩니다.
이들도 철이 되면 제각기 제할일인 꽃을 피운다는 사실입니다.
누가 보던 안보던, 자리가 외지든 양지바른 곳이든 간에
자기의 최선을 다해 아름다운 꽃을 피웁니다.
자,, 오늘 또다른 들꽃여행을 떠나 볼까요.
블친들 블로그에서 수련이 꽃을 피우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곳 미국도 이제사 수련이 꽃을 피우기 시작했습니다.
지역은 달라도 다같이 꽃을 피우는 것을 보면 신비롭습니다..
지금부터 들꽃여행을 떠납니다.
이름은 모르오니 묻지마세요~~
혹시 아시는 분 계시면 댓글 달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런 오솔길을 걷노라면 세상 잡념은 다 사라진답니다.
길섶을 지나노라면 나 여기 있소 하면서 들꽃들이 얼굴을 내밀지요..ㅎㅎ
지난 달만해도 숲이 좀 엉성했었는데 지금은 정글처럼 우거졌습니다.
민들레 홀씨되어 어디로 날라가려는지..~~
아래 위 사진들의 꽃들은 블친 나현맘께서 붓꽃이라 말씀해 주셨습니다.
무슨 퀴즈 맞추기처럼 재미납니다.
생기있는 유월을 맞아,,
공원 길섶의 야생화를 담아 봤습니다.
우리 인생도 화려하지는 않아도 들꽃처럼 굳굳하게
제 몫을 다하면서 살 때 그것이 복된 삶인줄 생각합니다^*^
오늘도 잊지 마시고 아래에 추천 쿡~하시고
구독도 잊지 마세요.
'아름다운 공원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메리칸 인디안이 살았던 오막살이(Wigwam)와 그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0) | 2011.06.08 |
---|---|
팔로스 R/C 비행 클럽(Palos R/C Flying Club)의 모형 비행기 비행을 참관하다 (0) | 2011.06.04 |
신록의 계절 5월을 맞아 찾아본 'Little Red School House' Nature Center (0) | 2011.05.14 |
공원 길섶에 함초롬히 피어있는 이름모를 들꽃들 (0) | 2011.05.11 |
우리 동네 Nature Center에 봄이 오니 활기가 넘칩니다 (0) | 2011.04.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