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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는 이야기

화창한 봄날씨에 어린이 야구경기가 열렸습니다

 

봄이 되면 동네마다 어린이 야구경기 리그전이

펼쳐집니다. 유치부에서 부터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이르기 까지 학년별로 팀이 구성되어 야구경기를 하기 시작합니다.

 

재미나는 것은 어린이 야구경기는 선수인 어린이 뿐만 아니라

동네 축제 한마당이 된다는 것입니다. 어린이 선수, 코칭 스탶,

그리고 학부형들 가족들이 한 마음이 되어 응원하고

어린 선수들을 격려하고 즐기는 모두들의 야구경기입니다.

 

 

오늘은 막네 손자 앤드류가 유치부로서 생전 처음 야구경기에 대뷰하는 날입니다.

유치부란 초등학교전 6살짜리 유치원생들을 의미합니다.

 

시카고 북쪽 서버브 노스부룩에 있는 메도부룩 초등학교 야구경기장에서 게임이 있습니다.

 

지금 어린 선수들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앤드류도 출전 춘비를 하고 있습니다.

 

엄마와 할머니도 응원하러 왔습니다.

 

드디어 타석에 들어섰습니다.

 

공을 받아칩니다.

 

1루로 진출합니다.

 

홈으로 뛰어오고 있습니다.

 

드디어 앤드류 홈인했습니다.

스리런 안타 성공했습니다.

 

생전 처음 야구경기에 출전하여 홈인하고 좋아하는 모습입니다.

 

다음 수비에 들어가기전 스텦들로 부터 작전지시를 받습니다.

 

앤드류가 공격할때 잘했다고 수비할때는 유격수 쇼스탑 자리에 들어갔습니다.

 

유격수가 무언지 아는지 모르겠습니다.

그저 진지한 모습입니다.

이렇게 해서 어린이들이 성장해가는가 봅니다.

 

수비하는 모습이 매우 진지합니다.

 

학교 담장은 노란 개나리로 아름답습니다.

 

게임이 끝나고 양팀이 줄을 써서 서로 인사를 합니다.

 

서로 손을 잡고 격려를 합니다.

 

모자를 벗어들고 신이 났습니다.

 

어머니에게로 달려옵니다.

 

학부형들이 수고했다고 스낵과 쿠키를 나누어 줍니다.

오늘은 화창한 봄날과 더불어 어린이 야구경기를 관람하셨습니다.

 

잊지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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