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핸콕 센터(John Hancock Center)는 시카고에서 윌리스타워(구 시어스타워)
다음으로 높은 빌딩으로 100층 짜리 검은색 건축물입니다. 그러나 작년 부터 트럼프 타워에
둘째자리를 넘겨 주고 지금은 셋째로 높은 빌딩이 되었습니다.
시카고강을 사이에 두고 남쪽에는 윌리스타워, 북쪽에는 존 핸콕 센터가
가장 높은 전망대를 갖고 있습니다.
주소 : 875 N. Michigan Avenue, Chicago, IL
Open : Daily 9am~11pm 365일
전망대 1-888-875-8439 95층 레스토랑 312-787-9596
높이 343m인 이 빌딩 안의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미시간호의 전망이 아름다우며,
특히 시카고 도심의 야경은 환상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거리의 불빛이 홍수처럼 흘러넘치는 다운타운과 미시간호수를 달리는 하이웨이,
미시간호에 떠 있는 유람선의 불빛 등의 시카고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장소 중에서도
손꼽히는 곳입니다. 전망대는 94층, 레스토랑은 95층, 바는 96층에 있습니다.
전망대는 94층에 있어 비교적 저렴하게 시카고 야경을 감상할 수 있으나
레스토랑이나 바 보다는 분위기가 떨어집니다.
여기사는 사림들은 생일이나 고국서 친지가 찾아오면 가는 수가 많습니다.
빌딩 아래쪽은 쇼핑센터와 사무실이 있고, 위쪽 고층부는 콘도미니엄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미국 독립전쟁의 지도자인 존 핸콕의 이름을 붙인 존 핸콕 센터(1969년)는
빅 존(Big John)이라는 애칭이 붙을 만큼 시카고에서 인기있는 빌딩입니다.
윌리스 타워 보다도 빠른 초고속 엘리베이터를 타고 94층의 전망대에 올라 미시간호수와
시카고 다운타운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천연 석유를 뽑아 올리는데 사용되는 유정탑 모양의 이 고층 빌딩을 만들기 위해
4만 6천 톤의 강철이 소요되었다고 합니다.
시카고 치즈케이크 팩토리는 존 핸콕 센터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는데,
마치 버섯 동굴같은 귀여운 예쁜 모양의 인테리어를 하고 있어 항상 손님들로 만원인 명소입니다.
외관이고 내부도 버슷동굴 모양을 하고 있어 어린이들이 좋아하게 꾸며져 있습니다.
부런치도 식사도 디저트도 다 맛있어서 어른들도 많이 찾는 곳입니다.
시카고 드레이크 호텔
시카고에서 가장 유서 깊은 호텔중의 하나, 시카고의 랜드마크로,
영화 '미션 임파시블(1996)',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1997)', 등에서 등장했습니다.
13층짜리 화강암 건물로 1920년 문을 열었습니다. 객실 537개를 갖추고 있고,
존 핸콕 센터로 부터 두 블록 북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윈스턴 처칠, 다이애나 공주, 등 국가원수급 손님들이 많이 묵은 곳으로 유명합니다.
The Drake Hotel
140 E. Walton Place, Magnificent Mile, Chicago, IL 60611
오늘은 존 핸콕 센터를 둘러 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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