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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행/시카고

모두들 신이 났습니다! 겨울철 시카고 밀레니엄 파크에서,,

 

시카고를 찾는 사람이면 한번쯤 꼭 들러보는

이제는 시카고의 명소가 되어 버린 밀레니엄 파크.

Chicago Millenium Park는 시카고 다운타운 란돌프와 콜럼비아 사이의

미시간 애비뉴 옆에 위치한 공원입니다.

201 E. Randolph St. between Michigan Ave. and Columbus Ave.

Chicago, IL 60602   Phone : 312-742-1168

Free Admission

Open Daily, 6am ~ 11pm

 

 

 

시카고 다운타운에 위치한 새천년의 명소 밀레니엄 파크는

도시 녹지공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05년 7월 16일에 개장했습니다.

 

시카고시는 1997년 부터 기존 부지에서 철길과 주차장을 변형 기획하여,

그랜드 파크를 새로운 개념의 공원으로 조성하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세계적인 대도시 시카고에서 기획된 만큼 세계의 주목을 받으며

중요한 새천년의 사업으로 발전하게 되 현재의 밀레니멈 파크로

그 모습을 드르내게 되었습니다.

 

시카고 다운타운의 스카이라인이 가장 잘보이는 곳에 있는

밀레니엄 파크는 미시간 호수를 끼고 24.5 에이커 면적에 도심속 쉼터와

문화 공원으로 조성되어 오늘날 시카고 명소의 하나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위의 조형물은 시카고의 마천루와 밀레니엄 전체를

조명하는 스테인리스로 만든 강남콩 모양 처럼 생겨서 "The Bean"이라는

별칭을 갖고 있는 크라우드 게이트(Cloud Gate) 조각은 시카고시가

보유하는 세계적인 조각 작품 목록이 되었습니다.

 

이 크라우드 게이트는 Anish Kapoor의 작품으로 수은을 구름과 같이 조형화한

스텐레스 스틸 110톤, 가로 20미터 높이 10미터의 거대조형물입니다.

 

 

13분 마다 사람 얼굴이 비디오 이미지로 변하는

2개의 왕관 분수(The Crown Fountain)로 미레니엄 파크의 대표적인 작품입니다.

 

 

The Crown Fountain

스페인 예술가 Jaume Plensa의 작품으로 시카고 사람들에게서 영감을 받았다고 합니다.

사람의 표정으로 작품을 만들고 그들의 입에서 마치 물이 솓아져 내리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키는 인상적인 작품입니다.

 

시카고 밀레니엄 파크의 안내도 입니다.

 

밀레니엄 파크에 사용된 공사금액은 4억 7천 5백만 달러가 들었습니다.

도심속의 숨쉬는 녹지공간인 밀레니어 파크는 공원의 단순한 녹지개념에

야외전시, 공연등을 함께하는 일상에 지친 시카고 시민들을 쉬게 함은 물론,

세계 각지의 관광객들이 시카고를 경유시 반드시 들러 보는

유명한 관관 명소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Jay Pritzker Pavilion

미레니엄 파크의 가장 돋보이는 시설은 세계적인 건축과 프랭크 게리가 설계한

야외 공연장 Jay Pritzker Pavilion입니다. 이 이름은 시카고 비즈니스 리더였으며, 1979년 프리츠커

건축상을 제정한 제이 프리츠커를 기념하여 붙여졌습니다. 미국에 많은 공연장들이 있지만,

이 야외공연장은 머리 부터 디자인이 매우 독특합니다. 스테인레스 스틸제질의 거대한 리본들로 파도치는 모양을

만들었으며, 드넓은 잔디밭 광장위로는 강철 파이프가 종횡으로 엮어져 격자 모양을 만들고 있습니다.

제이 프리츠커 파빌리온의 음향 시스템은 미국 최초로 state-of-the-art 사운드 시스템을 채용하여,

고정 객석과 잔디밭에 음향을 동일하게 분산시킴으로써 마치 콘스트홀 내부에서 음악을 듣는 것과 같도록 만들었습니다.

 

 

 

트리뷴 아이스 링크에서 모두들 아이스 스케이팅을 즐기자!!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스케이트만 빌리면 됩니다..

Skate Rental : $ !0

 

 

모두 모두 신나게 달리자!!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가 신이 났습니다.

여름철에는 이곳에 많은 사람들이 앉아서 음식을 먹으며

담소하는 공간인데

겨울철에는 이렇게 스케이트장으로 변모했습니다.

 

 

 

 

초보자들도 있는가 봅니다.

다들 링크 난간을 잡고 동작을 멈추고 쉬는군요.

좀 쉬었다하자,, 아이구 힘던다..

 

 

 

도심의 빌딩숲속에서 아이스 스케이팅하는 것도

아주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배경으로 프루덴셜 빌딩이 보입니다.

 

 

뒤로 뾰족한 첨탑이 있는 빌딩은 트럼프 타워입니다.

시카고에서 두번째 높이 빌딩입니다.

 

 

 

 

밀레니엄 파크 주위에는 무수한 아름다운 빌딩이 많으나

이름은 햇갈려서 다 기억을 못하겠습니다.

 

오늘은 밀레니엄 파크의 유명한 조형물과

겨울철에 파크에 나와 신나게 스케이팅하는 모습을 담아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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