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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여행/북유럽

코펜하겐 시청사와 안데르센 동상과 번화가 스트뢰에 거리 [덴마크 북유럽여행]

 

스트뢰에Strøget)는 덴마크 코펜하겐에 있는 거리이다. 
코펜하겐 시청에서 북동쪽으로 뻗어 콘겐스뉘트로브 광장까지의 거리이며,
 서울 명동 처럼 상점이 늘어서 있다.



YouTube Bohemian Vlog로 스트뢰에 거리를 보시겠습니다.


코펜하겐 시청사

스칸딕 팰리스 호텔

코펜하겐 번화가

스타벅스는 항상 번화가에 자리하고 있다.

시청사 광장에는 덴마크가 낳은 세계적인 동화작가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Hans Christian Andersen, 1805~1875)의 동상이 있다. 덴마크 조각가인 헨리 룩코브 닐센(Henry Luckow-Nielsen, 1902~1992)의 작품으로 1961년에 세워졌다.

안데르센은 코펜하겐에서 서쪽으로 164km 떨어진 오덴세(Odense)에서 외아들로 태어났다.
아버지는 구두수선공이었고 어머니는 세탁부였다. 집안 형편은 늘 어려웠다.
그가 11세 때 아버지가 병으로 사망하자 가족의 생활고는 더욱 심해진다.
그래도 그에게는 노래와 연기의 재능이 있었다. 오덴세의 유력자 가문을 찾아다니며 그의 재주를 선보이면서
돈을 모았고 14세(1819년)때 고향을 떠나 코펜하겐에 도착한다. 하지만 여러 극단에 입단을 요청하지만
번번이 퇴짜를 맞는다. 연기에 재능은 있으나 빼어나지 않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였다.

 

스트뢰에 거리에서 젤라토를 맛보다.

버거킹도 있고 KFC도 있다.

스트뢰에 번화가에서 인증 사진 하나

스트뢰에 거리 표시

번화가 스트뢰에 거리 표정
여행 다큐에서만 보던 코페하겐 거리를 실제로 다녀 보니 여행하는 맛이 난다.
여행이란 인생살이와 같이 걷고 보고 맛보고 느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