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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 방문/정동진 삼척 속초

충주호 단양팔경 유람선 투어와 인터콘티넨탈 호텔 알펜시아 평창 리조트. [충주 평창 모국여행]

단양팔경 유람선 투어

유람선 소요 시간은 한 시간, 비용은 어른 7000원이다.
남한강은 충주댐 건설 이후 충주호를 지난다. 단양군 충주호는 단양팔경 중 구담봉과 옥순봉을 품고 있다.
구담봉은 봉우리 형상이 거북 암컷을 닮았다고 붙은 이름이고, 옥순봉은 대나무 모양으로
치솟은 바위 풍경을 뜻하는 이름이다.


 YoyTube Bohemian Vlog로 하회마을 단양팔경을 둘러 보시겠습니다.

 

강원도에서 발원해 북한강과 만나 한강으로 흐르는 남한강은 단양군 중앙을 가로지르고, 단양의 남한강 주변으로는
단양팔경의 도담삼봉, 석문, 구담봉, 옥순봉이 있다. 절벽 사이사이 깃든 전설 따라 여행하기에 좋은
이곳에서 유랑을 시작해보자.

도담삼봉은 남한강 상류 한가운데 기암 세 개로 된 작은 섬이다. 가운데 봉우리가 가장 높은데, 조선 시대 정도전이
이곳에 정자를 짓고 풍류를 즐겼다고 한다. 세 봉우리를 본떠 자신의 호를 삼봉이라 할 정도로 이곳을 아꼈다고.
그 후 이곳을 ‘물 위의 세 봉우리 섬’이라는 뜻으로 도담삼봉(嶋潭三峰)이라 불렀다.

정도전과 삼봉에 관한 다른 이야기도 있다. 조선 시대에 이 지역 백성은 세 봉우리 때문에 정선군에 세금을 냈다.
정선군에 있는 삼봉산 바위가 떠내려온 것이라는 주장 때문이다. 정도전이 이곳으로 왔을 때 기이한 세금 징수를 보고
더는 세금을 낼 수 없으니 봉우리를 도로 가져가라고 했다. 그 뒤 세금이 징수되지 않았다는 일화다.

마을 사람들이 부르는 봉우리의 별칭도 재미있다. 중앙의 가장 높은 봉우리는 장군봉, 양옆의 작은 봉우리는 딸봉과
아들봉이라 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남편봉과 첩봉, 처봉이라 부른다는 이야기도 있다.

구명대를 착용하고 출발해 봅니다.

전국 산야와 계곡에 속속 등장하는 마고할미 전설이 있다. 마고할미는 신성한 여성 거인인데, 한강 주변에 특히 많은
이야기로 구전된다. 단양은 마고할미의 고향으로 알려졌다. 하늘에 살던 마고할미는 도담삼봉이 있는 남한강으로
물을 길으러 내려왔다가 아름다운 풍광에 매료되어 부근에 머물렀다고 한다.


도담삼봉과 석문을 관람할 때는 배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도담삼봉은 해변 공원에서 내려다보이지만, 석문은 접근할
방도가 없다. 도담삼봉관광지 안 강변에 유람선 선착장이 있다. 유람선은 도담삼봉을 지나 석문, 동굴,
자라바위 등을 관람하고 돌아오는 코스다.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안흥면 소사리에 위치한 영동고속도로의 고속도로 휴게소 겸 고속버스 환승휴게소
민족사관고등학교(민사고) 재학생 및 지역 주민에게는 버스 터미널 역할도 한다.

강원도 평창 맛집 대관령 황태회관 쫄깃한 황태구이

구이, 찜, 전골, 해장국 등 다양한 황태 요리를 준비하고 있는 황태요리 전문점 입니다. 매콤달콤한 대관령 황태구이가
특히 인기가 좋습니다. 질기지 않게 촉촉하게 구워서 먹기 편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합니다.

InterContinental 인터콘티넨탈 호텔 알펜시아 평창 리조트

인터컨티넨탈 알펜시아 평창 리조트는 강원도 평창 태백산맥을 따라 해발 700고도에 위치하였으며 238개의 여유롭고
편안한 객실을 갖춘 고급 5성급 호텔입니다. 객실의 탁 트인 발코니를 통해 발왕산과 알펜시아 호수의 멋진 풍경과
상쾌하고 깨끗한 공기를 만끽하실 수 있습니다. 

객실
아늑한 감성의 객실에서 해발700m의 상쾌한 전경을 누릴 수 있는 클래식 룸은, 자연 소재를 활용한 인테리어로
도심에 지친 여행자에게 편안한 숙면과 쾌적한 휴식을 취할수 있습니다.

다이닝 엄선된 미식 체험
호텔 내 “플레이버 레스토랑”에서는 강원도 산지 신선한 재료를 바탕으로 한식과 지중해식 이탈리안 요리를 선보입니다. 리조트 단지 내 푸드 코트는 호텔 레스토랑과는 다른 푸드마켓 스타일의 다양한 음식을 제공합니다.
로비에 위치한 “옥시 라운지”에서는 특선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편안한 공간도 있습니다.

 

즐거운 아침 식사

멋진 아침 식사도 여행의 즐거움입니다.

인터콘티넨탈 호텔 알펜시아 평창 리조트
모국 방문 여행하면서 이제 팔순을 넘었으니 언제 다시 오랴 싶어
열심히 기념 사진들을 찍어 먼 훗날 추억을 만들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