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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행/미동부

뉴욕 9/11 메모리얼과 9/11 기념관, 새모양의 오큘러스역, 첼시 마켓 [뉴욕 미동부 여행]

 

뉴욕 9/11 메모리얼과 9/11 기념관, 새모양의 오큘러스역, 첼시 마켓

오늘은 보고 싶었던 9/11 메모리얼과 기념관을
찾아 봅니다.


YouTube Bohemian Vlog로 뉴욕 여행을 하시겠습니다.



뉴욕 9/11 메모리얼
그라운드 제로에 있는 뉴욕 9/11 메모리얼은 2001년 월드 트레이드 센터의 테러 공격 및 그 이전인 1993년 2월 26일
세계무역센터 폭탄 공격 희생자를 기리기 위한 추모 공간입니다. 기념관은 2011년 11월 9일에 대중에 개방되었습니다.
누구든 9/11 기념관에 무료로 방문할 수 있습니다.

뉴욕 및 주변에 또 다른 9/11 기념관이 있습니다. WTC PATH 역 플랫폼에서는 쌍둥이 빌딩의 원래 프레임워크와
콘크리트의 일부가 전시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허드슨강 반대편 뉴저지에는 월드 트레이드 센터
바로 건너편에 위치한 
엠프티 스카이 메모리얼이 있습니다.

오큘러스역 월드 트레이드 센터 출구 모습
월드 트레이드 센터 트랜스포테이션 허브는 PATH 역과 대중교통, 복합 쇼핑시설을 결합합니다. 맨해튼 금융가에
위치합니다. 911 테러로 이 지역은 완전히 타격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곧 재건축이 시작되었고, 2016년에 이 공사는
독특한 지상 구역, 오큘러스(Oculus)의 개장으로 결실을 보았습니다. 월드 트레이드 센터 트랜스포테이션 허브는
다양한 형태의 대중교통 역으로서 기능하며, 대형 쇼핑센터도 입주해 있습니다.

월드 트레이드 센터 출구는 관광객으로 늘 붐빕니다.

오큘러스역은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서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새를 형상화한 흰 빌딩은 대중교통 역 및 복합 쇼핑몰의 역할을 합니다.
지붕에 작은 틈이 있는데, 두 번째 탑이 무너진 정확한 시간인 9월 11일 10시 28분에 태양이 비춰줍니다.
월드 트레이드 센터 트랜스포테이션 허브는 스페인 건축가 Santiago Calatrava가 설계했습니다.
흰 대리석이 줄지어진 거대한 홀에 대한 그의 비전이 실현되었습니다. 이 홀의 일부는 
9/11 메모리얼 아래에
위치한 인상적인 지상의 오큘러스(Oculus)와 연결됩니다. 설계자에 따르면, 
원월드 전망대 맞은편에 위치한 오큘러스는 새를 상징한다고 합니다. 이 복합 시설은 쇼핑센터로서의 기능도 수행합니다. 오큘러스 아래 광활한 홀과 2 월드 트레이드 센터, 3 월드 트레이드 센터, 4 월드 트레이드 센터에서 웨스트필드 월드 트레이드 센터를 볼 수 있습니다.
약 34,000㎡에 달하는 쇼핑 공간은 맨해튼에서 제일 큰 쇼핑몰입니다.


9/11 메모리얼과 칼라트라바의 오큘러스역 앞에서 인증샷
월드 트레이드 센터 트랜스포테이션 허브는 뉴욕 뉴저지 항만관리청(PATH)의 소유입니다. 트랜스포테이션 허브는
주요 
PATH 역 중 하나입니다. 여기서, 뉴어크 – 월드 트레이드 센터, Hoboken – 월드 트레이드 센터가 연결됩니다.
게다가 이 역은 PATH 열차와 여러 뉴욕 지하철 노선, 인근 배터리 파크 시티 터미널을 연결합니다. 그러므로
이 역은 
펜역과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등 두 곳의 다른 맨해튼 주요 역의 경쟁자인 셈이죠.

칼라트라바의 오큘러스

'첼시 마켓(Chelsea Market)'의 할로윈 풍경
첼시 마켓은 길거리 시장의 활기찬 분위기와 실내 공간의 편의성을 모두 갖춘 곳으로, 로컬 상품을 파는 시장으로
출발했지만 이제는 세계적인 관광 명소가 됐다. 

 뉴욕 맨해튼 9·10번가에 걸쳐 있는 첼시 마켓 내 상점을 안내하는 표지판. 

점심때라 간단한 음식을 찾다가 발견한 김밥집
재미나는 사실은 주인은 중국 사람이고 종업원은 멕시칸이였다.
그런데 김밥을 주문한 고객은 한국 사람이다.  맛의 좋고 아님이 문제가
아니라 김밥의 국제화가 흥미로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