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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라카 여행/잠비아, 잠바브웨

잠비아와 짐바브웨의 국경인 잠베지강 다리 [리빙스톤 잠비아 4]

잠베지강

 

잠비아 사이드 빅토리아 폭포를 보기 위해 건넜던 다리지만,

번지점프와 집라인 등 다양한 액티비티가 열리기도 하고, 다리를 걸어서 가는 기분도 있고 해서

이 다리 자체를 보기 위해서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명소입니다.

 

국경 통과시에 지나가야 하는 다리로 아래로 100미터 낙차의 협곡이 있고 멀리 폭포가 보여 경치가 좋습니다.

 

잠베지강 다리에서 기념 샷

 

잠베지강 협곡

 

번지 점프 하는 곳

마음은 꿀뚝 같으나 몸이 말을 듣지 않으니 어떠하랴!!

 

지금 짐바브웨로 통과하고 있습니다. 

 

다리 인도에 아프리카 토속 수공예품 가게가 열렸습니다.

잠베지강 다리는 인도 차도 철도 세가지 역할을 하는 중요한 관광 자원입니다.

 

잠베지강 다리에서 기념 촬영

 

잠베지 강 (Zambezi River)은 아프리카에서 4번째로 긴 이며, 아프리카로부터 인도양으로 흐르는 가장 큰 강이다.

유역의 면적은 1,390,000 km²이다. 2,574 km 길이의 잠베지 강은 잠비아에 수원이 있으며 앙골라를 통과하여, 

나미비아보츠와나잠비아짐바브웨의 국경을 따라 흐르다가 모잠비크를 지나 인도양과 만난다.

 

잠베지강의 가장 장관인 풍경은 세계에서 가장 큰, 아름다운 빅토리아 폭포이다.

 

짐바브웨 입경 표시판이 이채롭다.

 

그 유명한 번지점프 하는 명소 번지점프대에서 기념 샷

 

번지점프를 하는 아래를 보니 아찔하다.

 

이제는 반대로 잠비아 가는 입경 표시판

재미나는 것은 잠베지강 중간이 잠비아와 짐바브웨의 국경선인 셈이다. 

 

잠베지강의 가장 명소는 번지 점프대

다큐멘터리에서 보면 높이 111m에 이르는 이곳 번지 점프대에서 띄어내라는 장면을 자주 본다. 

그러나 막상 와서 보니 그 높이가 대단한게 가슴 조린다. 피끓는 젊음이 있으면

누구나 한번쯤 도전해 볼 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