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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여행/그리스 여행

그리스 고린도 유적지 [그리스 여행 #3]

 

그리스 고린도는

 

기원전 500년경 무역과 상업이 번창한 인구 30만의 대도시였다.

기원전 164년 로마제국에 의해 파괴되었다가 기원전 44년에 재건되었으나

그 후 수 차례의 지진으로 폐허가 되었다. 고린도 유적지에 있는 아폴로 신전은

기원전 6세기 경에 건립되었으며 최고의 그리스 신전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에는 로마시대 수세식 화장실터, 저수장, 시장 등의 유적이 있다.

 

타고 온  페리 Hellenic Seasways 

 

 

투숙한 호텔 Fenix

 

 

고린도에는 12개의 신전이 있었는데, 미와 사랑의 여신 아프로디테(비너스)에게 바쳐진 신전이 유명했다.

이곳에는 1,000명 정도의 신전 제녀(매춘부)들이 있어 도시 전체를 타락으로 이끄는 역할을 했다. ‘고린도인이 되다’

라는 헬라어 ‘코린티아조마이(Korinthiazomai’가 ‘성적으로 부도덕하게 되다’라는 의미를 가질 정도였다.

바울은 고린도 전 후서를 통해 고린도의 부도덕과 범죄를 지적했고 우상숭배와 제물에 대해서 경고했다.

바울은 고린도교회에 보내는 편지에서 “음행을 피하라”(고전6:18)는 말을 반복적으로

한 이유도 고린도가 성적문란의 도시였기 때문이다.

 

 

야생화가 아름다운 고린도 풍경

 

 

귀여운 그리스 어린이와 함께 기념 샷

부모님이 기꺼이 자녀들이 관광객과 함께 사진 찍는 걸 허락해 주었다.

 

 

고린도에서 만난 그리스 전통 복장을 한 귀여운 어린이들

한손에는 그리스 국기를 들고 있다.

 

 

그리스 국기가 있는 레스토랑 모습

 

 

평화로운 거리 풍경

 

 

젤라또가 있는 수퍼마켓

 

 

주위에 꽃들이 많아 풍경들이 아름답다.

 

 

야생화가 피어있는 고린도 유적지

 

 

고린도에 있는 아폴로 신전

아폴로 신전은 기원전 6세기 건립, 그리스 신전 중 올림피아의 헤라신전 다음으로 오래된 신전.

당시에는 38개의 기둥이 있었지만 지금은 7개만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