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주 카우아이섬에 오면
제일 먼저 의아해 하는 것이 있습니다.
어디를 가나 쉽게 닭들을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왜 이 야생닭들이 이렇게 많으냐 대해선 여러가지 설이
있는 모양입니다. 플로네시아인이 하와이로
이주할 때 함께 데리고 왔다는 등.
1992년 Hurricane Iniki 때문에
수많은 치킨농장이 파괴되어 닭들이 야생으로
날라가 야생닭이 되었다는 등 많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호텔로 가는 길에 보니 집담벼락에
닭들 그림들을 이렇게 아름답게 그려놓은 걸 봤습니다.
이동네에는 이렇게 담벼락을 치장하는가 싶었습니다~
아니 이건 왠 표시판입니까..?
아하,,,! 이것은 집닭이 아니구나..
동물원이나 파크에 가면 종종 이런 표시판을 보게 됩니다.
야생동물들은 야생의 상테에서 먹이를 구해야 되지,
인긴들이 모이를 주면 않된다는 것이겠죠.
잘 생긴 장닭입니다.
우리나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토종닭과 거의 같습니다.
왜 많은 닭들이 야생닭이 되었슬까?
여기오는 관광객들도 많은 의문을 갖고 있습니다.
이 숫닭은 색갈이 더욱 이름답습니다.
공원이나 파킹장, 그로서리스토아 ,해변가,산이나 들이나
이 야생닭들이 때를 지어 다닙니다.
차가 다니는 도로에도 겂없이 활보를 합니다.
관광객 테이블 위에도 올라 옵니다.
먹이를 바라보는 눈초리가 매샀습니다.
풀밭위에도 이렇게 때를 지어 먹이를 찾고 있습니다.
한번 쫓아봤습니다.
그런데 이놈들은 그냥 도망가는 것이 아니라
날쎄게 날라가 버립니다^^
이 암닭은 새끼를 품었군요~~
하옇튼 어디를 가나 닭판입니다.
이렇게 야생닭들이 번창하는 것은 날씨가
항상 따뜻하고 어디를 가나 먹이를
쉽게 찾을 수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Kauai Wild Chickens에 대해서 이야기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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