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을 드나더는 배들의 길잡이
킬라우에 등대
실제로 하와이 캘렌더나 우편엽서에 자주 등장하는 이곳은
1913년 부터 하루도 쉬지않고 태평양을 항해하는 배들의
길잡이 역할을 함으로서 바다 사람들을 지켜온,
하와이에서도 최북단에 위치한 한폭의 수채화같은 아름다운 등대입니다.
이곳은 킬라우에 인근에 있는 야생동물들을 관찰하는
국립 킬라우에 전망대입니다.
또한 야생동물의 보호구역이기도 한 이곳은
파도에 의해 깨끗하게 깍인 절벽이 있고 나무위에 하얗게
수백마리의 바다새들이 앉아 있는 것을 볼 수 있고,
맞은편의 작은 섬에서 해조가 날고 있는 모습을 육안으로도 잘 볼 수 있습니다.
등대 안에 있는 망원경으로 11월 부터 4월 까지는 틀림없이
바다위로 솟아오르는 고래를 볼 수 있느며,
여름에는 돌고래들이 노니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가족 단체사진을 찍는데.
큰손자는 피곤한지 눈을 감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도 카우아이의 킬라우에 등대와
출렁이는 바다 그리고 온갖 바닷새들 구경 한번
잘 했습니다^*^
여러분 아무조록 잘 구경하시고
추천과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도 주시면 더욱 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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