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몇번은 가보는 그랜드 캐년
그랜드 캐년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런 저런 기회로 이번은 세번째이다. 왜냐하면
그랜드 서클 여행에 여기가 포함되어 있다. 또 서부 여헹에도
포함되어 있다. 패케지 여행을 가면 이렇게
자주 가게 된다. 그래도 갈 때 마다
새로운 그랜드 캐년이 눈앞에
펼처진다.
하나님의 위대한 작품 - 그랜드캐년 국립공원 (Grand Canyon National Park)은
아리조나 주 (Arizona) 에 있는데 이 광대한 자연 경관은 콜로라도 강에 의해 만들어진 퇴적암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콜로라도 강이 흐르던 평평한 콜로라도 고원땅의 일부가 솟아올라 협곡이 생겼고
계곡 벽에는 지각이 생기기 시작한 시기부터 7억 년 동안의 많은 지층이 나타나서
지금같은 모습을 보이게 된 것 입니다.
1540년 스페인의 가르시아 로페즈장군에 의해 처음으로 유럽에 알려진 그랜드 캐년은
당시 이 곳을 방문한 장군이 "Ah, Grade!!" 라고 소리쳤다고 하는데 이 것은 너무 크다는 의미의
스페인어로서 지금의 그랜드캐년이라는 이름이 유래한 것입니다. 저 역시 이 광대함을
첫 대면한 순간 그 어떤 그림이나 사진으로도 다 담을 수 웅장함에 탄성이 나왔고
누구나 한 번쯤은 이 거대한 자연물을 직접 보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미국은 1856년에 그랜드캐년 공식 탐사단을 보내게 되었고, 1869년에 남북전쟁 영웅
존 웨슬리 파웰이탐사단을 조직하여 70일간 콜로라도 강을 따라 탐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기록영화가 그랜드캐년 사우스림에 있는 I-MAX극장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 곳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게 되면서 자연이 심하게 훼손되어 1919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면서 보호되고 있습니다.
계곡의 깊이는 1.6 km (1 mile) 이고 길이는
446 km (277 miles)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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