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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여행/칠레

푸에르토 나탈레스 마을의 태극기가 있는 기념품 가게를 가다.[칠레 여행 8 ]




토레스 델 파이네 투어를 마치고 태극기가 있는 

기념품 가게를 들리다.


 푸에르토 나탈레스는 토레스 델 파이네와 가까운 곳에 있는 도시로, 

트렉킹을 하기 전에 모든 장비를 빌릴 수 있고 식품들을 살 수 있는 곳이다. 

또한 트레킹 후에도 여기를 들려서 기념품도 사는 곳이다.





토레스 델 파이네 설경



위의 나무들이 희고 검은  것은 불에 탓기 때문이다.


토레스 델 파이네 공원에서 2011년 대형 화재가 난 적이 있다. 

원인은 한 여행객의 부주의로 일어난 화재라 하는데. 이스라엘 여행객이 캔에 불을 붙여 

조리를 하려다 바람에 날려 화재가 난 것이라 했다. 그래서 실제로 국립 공원을 돌아다니다 보면 

갑자기 이스라엘 말로 경고문이 적혀 있기도 하고 종이에 캔에 불을 붙이지 

말라고 경고를 하고 있다.


태극기가 있는 기념품 가게







여러나라의 국기를 보니 그들 나라의 관광객들을 위한 배려 같다.




근래에 해외 여행을 다녀 보면 본인은 미국에 살지만

한국인이란 긍지는 잊을 수 없다. 그래서 성조기와 태극기에 대한

관심과 애정은 한결 같다. 그런데 해외 여행지에선 고국에 대한

인지도가 대단하다. 특히 남미는 K-Pop의 

영향이 많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