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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정 오는정

메리 크리스마스~ 여러분~~

 

 

 

지금은 성탄절 밤~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입니다~

 

 

멋모르고 나도 블로그를 해야겠다고 시작한지 벌써 반년이 지났습니다.

처음에는 여행이 좋아 여행이란 분야로 포스팅을 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고 블로그를 하다보니 내가 사는 미국에서 나의 주변 생활 잡기를 쓰는 것이

더 오른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되어습니다. 즉 해외 생활이란 분야가 내게 맛는 분야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한번 여행이란 채널이 고정되니 바뀌질 않더라구요?

그렇다고 여행을 삼백육십오일 맨날 할수도 없고, 그래서 분야를 해외생활, 일상다반사,

맛집, 반려동물, 교육, 건강, 요리 등등 여러 분야로 확대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다른 유명 전문 블로거들은 한 분야만 적극적으로 글을 포스팅하더라구요..

그리고 채널 랭킹도 한자리수에 항상 머물러 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블로그 시작할 때 나만의, 나만을 위한 ,나만에 의한 블로그를 마음먹고 시작했는데,

시간이 흐르고 난 지금은 블로그를 위한, 블로그에 의한, 블로그의 블로그를 하게 됨을 깨닫고 심히 놀랬습니다.

컴퓨터를 잘하는 젊은 세대도 아니고, 예리한 시사 평론을 할줄아는 중년 세대도 아니고,

더더군다나 정치나 경제를 논할 처지도 아니고, 다른 블로거들의 포스팅에는 추천이나 댓글이 수백개나

붙는 사실을 보고 아무나 블로그를 하는게 아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도중하차 그만둘까 하는 생각과 그래도 시작한 것이니 끝장을 봐야지 하는 두 마음이 문제입니다.

짧은 세월 동안 블로그를 하면서 여러 유형의 블로그 친구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 중에서 좋은 친구들만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그들은 나도 힘이 드니 똑같습니다 하며 격려하는 좋은 분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포기하지 않고 달려 왔습니다.

오늘 성탄절을 맞아 그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또한 그들에게 건강과 축복 그리고

가내 평강을 기원합니다.

 

여러분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