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하마의 수도 낫소에 상륙 시내관광하기
바하마는 약 700개가 넘는 아름다운 섬들로 이루어진 군도로 미국 플로리다에서
동남쪽으로 55마일 정도에 위치하고 있다. 자연의 아름다움, 쇼핑, 카지노 등 관광지로서도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어 이웃나라 미국 뿐아니라 전세계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바하마를 이루고 있는 많은 섬들은 따뜻한 바닷물과 하얀 모래로 가득하고,
조금 큰 규모의 섬에는 일광욕, 다이빙, 낚시, 보트타기 등을 즐길수
있는 레저 시설과 호텔 등의 숙박시설이 완비되어 있다.
낫소에 오심을 환영합니다.
바하마는 1492년에 콜럼버스가 미국에 첫 발을 내딪으면서 알려지기 시작하였다.
산 살바도르가 바하마에 처음 상륙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는데 산 살바도르가 상륙한 곳은 콜럼버스가
자리를 잡은 곳과 그다지 멀지 않은 곳에 있다. 중남미 국가는 거의 스페인령이었으나 바하마는
17세기에 영국의 식민지가 되어, 1973년에 독립할 때까지 영국령이었다.
우리가 타고온 거대한 크루즈 선
상륙해서 보니 정말이지 어마어마하다.
상륙하자마자
입구서 부터 선물 가게가 즐비하다.
그래도 무언가 필요한게 있는가
눈여겨 본다.
크루즈 배에서 관광객들이 쏟아저 나오니
교통정리가 바쁘다.
바하마의 교통 정리 경찰의 제복이
인상적이다.
레스토랑 거리
바닷가에 임시 마련된 수상 시장
소라와 불가사리
즉석에서 요리도 하나보다.
아름다운 소라 껍질들과 불가사리들
부둣가 거리에는
먹거리 볼거리가 충만하다.
바하마는 세번째 방문이기에
이번에는 거리를 활보하면서 구경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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