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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행/일리노이

링컨의 발자취를 따라 링컨의 땅 일리노이 주도 '스프링필드'를 가다. (스프링필드/일리노이)


미국 독립기념일 연휴를 맞아

링컨의 발자취를 찾아 스프링필드를 가다.


링컨의 땅이라고 일리노이주 차량 번호판에는

링컨의 얼굴이 그려저 있다. 일리노이주의 최고의 자부심이자

자산은 미국 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이다. 링컨의 유년 시절은

인디아나와 켄터키주이지만 변호사와 정치활동은

거의가 일리노이 주이며 대통령 당선도

일리노이주이기 때문에  여기가

링컨의 땅이다.






미국에서 16대 대통령 링컨이 차지하는 위치는 공고하다.

남북전쟁을 승리로 이끌어 노예 해방을 이뤄낸 불멸의 업적뿐만 아니라

가난한 개척자의 아들로 태어나 자수성가해 대통령 자리까지 오른

그의 삶은 아메리칸 드림의 빛나는 표상이다.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 도서관 및 박물관

Abraham Lincoln Presidential Library and Museum


주소: 212 North 6th Street, Springfield, IL 62701



링컨은 켄터키주에서 태어나 수도 워싱턴에서 죽었다.

그럼에도 그의 정신적 고향은 일리노이주다. 서부 개척의 흐름을 타고

서부로 움직이던 아버지를 따라 어린 링컨은 켄터키에서 인디애나로,

인디애나에서 일리노이로 이동했고 일리노이에서

변호사로 그리고 정치가로 입지를 굳혔다.



링컨의 유년 시절



대통령 박물관내에

링컨의 통나무집을 재현해 놓았다.




통나무집에서

공부하는 링컨의 어린 시절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 박물관은 미국의 다른 대통령 박물관과 달리

특수 효과를 사용하는 극장과 인터랙티브 전시를 통해 링컨의 삶을 생생하게

소개합니다. 그런데 극장내에서는 사진 촬영은 물론 비데오 촬영도 금지되어 있다.

그의 어린 시절, 대통령 임기 기간, 그리고 암살당한 후 스프링필드에

안치되기 위해 귀환했던 삶의 여정을 모두 볼 수 있다.




링컨 대통령의 가족들과 함께

기념 촬영의

영광을

갖다

.

.


남북전쟁 당시의

북군 병사와

함께

.


박물관내에 있는

기념품 가게에는 많은 기념품들이 있다.



일리노이주가 링컨을 앙모하는 마음도 각별하다.

특히 링컨이 법조인으로 또 정치인으로 활약하다 대통령에 당선되어

1861년 워싱턴으로 떠나기 전까지 20년 가까이 살았던 일리노이 주도(州道) 스프링필드는

가히 링컨의 본고장, 링컨 관광으로 먹고 사는 동네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리노이주에서 제일 유명한 관광 명소가 링컨의 고장

스프링필드이다.



자료: You 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