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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여행/캐나다 동부 여행

[퀘벡주 여행 4 ] 미국과 캐나다를 통틀어 유일한 올드 퀘벡 성벽을 둘러 보다.(퀘벡/캐나다)

 

미국과 캐나다를 통해 유일한 퀘벡 성벽

 

퀘벡(프랑스어: Québec 케베크)은 캐나다 퀘벡 주

주도이다. 2011년 기준 도시의 인구는 51만 6622명으로, 레비,

 일도를레앙 지역 등을 포함한 광역 퀘벡의 인구는 76만 5706명이다.

세인트로렌스 강 하구에 강폭이 갑자기 좁아지는 지점에 위치하며, 퀘벡이라는 지명은

 알곤킨 언어로는 "강이 좁아지는 곳"을 뜻한다. 퀘벡은 1608년에 프랑스 탐험가인

사무엘 드 샹플랭이곳에 정착지를 세운 이후로 북미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 중 하나로 꼽힌다.

 퀘벡 구도심을 둘러싸고 있는 성벽은 미국과 캐나다를 통틀어 도시에 남아있는 유일한 성벽으로

 1985년에는 구도심 지역이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북미에 남아 있는

유일한 아름다운 유럽풍의 도시 성벽

 

미국 대통령 루즈벨트 기념비

 

역사가 깊은 이곳은 2차 세계대전 당시 연합군의 중요한 회의가 있었던 장소이기도 하다. 

1943년과 1944년에 미국대통령 루스벨트와 영국수상 처칠은 이곳을 방문한다. 이 둘은 이곳에서

제 2차 세계대전의 전략을 의논하는데, 이곳에서 결정된 것이 바로

그 유명한 노르망디 상륙작전이다.

 

 

 성내와 성밖에는

수많은 기념비들이 있다.

그만치 여기가 역사적으로

우여곡절이 많은

지역이다.

 

그 당시의 대포와 성벽

 

 

제일 먼저 프랑스가 개척을 하고

그런 퀘벡을 영국이 점령하여 자기 식민지로

만들고, 또 미국은 영국을 상대로

여기를 점령하다 패한다.

퀘벡이 중요한

요새인 것

같다.

.

프랑스와 영국과의 전젱 당시

나무에 박힌 포탄이 그때의 생생한 모습을 대변해 주는 것 같다.

 

 

퀘벡 주의사당을 보면서

 

식민지 시대 영국과 프랑스의 피튀기는 대결이

북미 지역에 있었다는 사실을 생각해 본다.

프랑스가 먼저 개척하고는 퀘벡을

영국에 점령당하는 수모를

프랑스인들은 아직도

간직하고 있는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