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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는 이야기

오늘은 미국 메모리얼 데이입니다. 한국의 현충일과 같은 국경일이지요.

 

 

 

메모리얼 데이(Memorial Day)는

 

미국공휴일이다. 매년 5월의 마지막 월요일로 정해졌다.

원래 미국 남북 전쟁 당시 사망한 군인들을 기리기 위해 제정되었으나 제1차 세계 대전 이후로

전쟁 등의 군사작전에서 사망한 모든 사람을 기리는 것으로 바꾸었다. 5월 마지막 주라는 계절적 특징과 겹쳐져,

최근에는 흔히 메모리얼 데이를 미국에서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는 기준으로 여기는 사람들이 많다.

2015년 올해는 개스값도 싸고 해서 여행객들이 최고로 달하는 것 같다.

미국 방송들은 추모음악회를 열어 산화한 군인들의 명복을 빌고

그들의 가족들을 음악회를 통해 위로하고 있다.

 

또한 그동안 멀리 떨어저 있던 일반 가족들은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서 이야기하며 

바베큐하는 날이기도 하다.

 

이번 바베큐 파티는 완전 한국식 상차림으로

시작해 본다.

 

한국식 엘에이 갈비가 메인이 되겠다.

 

 

 

 

 

 

 

 

미국식 메모리얼 데이는

너무 엄숙하지도 않으면서 조용한 가운데서

퍼레이드도 하고 음악회도 갖고

서로 위로하며 기쁜 마음으로

즐기는 것 같다.

 

샤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