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코스의 캠핑을 즐기다.
아침 부터 부지런히 산책도 하고
비치에서 물고기도 잡고 오랜만에
도심을 떠난 힐링을 마음껏 즐기다 보니
벌써 해가 떨어집니다. 켐핑의 진수
'캠프 파이어'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웨슬리 우드 비치에 앉아
석양을 바라봅니다.
방향이 잘못인지 석양을 담지 못했습니다.
물고기는 잘도 잡힙니다.
여기 레잌 제네바는 호수가 넓은데 강태공들이 많이 없으니
눈먼 물고기들이 호수 가득합니다.
날씨가 흐려 일몰을 감상하기는 틀렸습니다.
비치 별장에는 불이 켜지기 시작합니다.
지금 부터 캠프 파이어 시간입니다.
옥수수도 굽고 감자도 구워 봅니다.
재미나는 것은 밤이 되어 옥수수를 먹고 입 주위가
시커멓게 되 것도 모르고 그냥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입니다.
캠프 파이어를 마지막으로 이제 잠들 시간입니다.
이제 내일 아침이면 새날 새마음으로
다시 출발입니다.